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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후 재회, <너어체> 제대로 쓰는법!

이 칼럼은 희원쌤의 연애의자격 블로그에서 스크랩해 온 자료입니다 :) 희원쌤 블로그 바로가기

이별후 재회, <너어체> 제대로 쓰는법!

이별후 재회,

<너어체> 제대로 쓰는법!

안녕하세요, <연애의자격> 대표연애상담사 희원쌤입니다 :)

아직까진 공군 인기연애웹툰 <17171771>의 작가로 더 많이 알려진 거 같긴 해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웹툰이죠!!ㅎㅎ

연애웹툰작가 희원쌤 프로필

일명 "너어체"는 연애상담브랜드 <연애의자격>이 자체개발한 커플 대화 솔루션입니다. 솔루션의 정식 명칭은 "나어너어"로 "나어"와 "너어"를 동시에 제대로 구사하실 줄 아는 것이 솔루션을 정확히 이해하신 것이라 하겠습니다. 보통 이별상황에서 재회상담을 요청하실 경우 "나어"보다는 "너어"에 초점을 맞춰서 교육해드리고 있어요 ^^

이별 후 너어체 제대로 쓰는 법

요즘은 "너어체"를 배우고 싶다는 이유만으로도 상담을 많이 신청하시더라구요. 현명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애든 직장이든 어떤 인간관계도 결국은 커뮤니케이션이 중심이 되는데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기에 내가 하는 말을 상대가 듣기에 좋도록 전달하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나 중요한 능력이 되죠.

"너어"는 배우고 사용하기엔 노력이 많이 필요하긴 하지만 제대로 구사하실 줄 알게 되셨을 때는 정말 날 다시 보게 하는 매력을 주는, 날 놓치고 싶지 않도록 만들어주는 사실은 인생을 바꾸는 화법입니다.

CH1. 이별상황에서 왜 너어를 써야하는가

너어가 필요한 상황

기본적으로 상대가 날 밀어내려는 환경에서는 내 위주의 화법인 "나어"는 통하지 않게 됩니다. 이런 경우 대표적으로 쓸 수 있는 나어는 아래와 같죠.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앞으로 잘할게. 한번만 더 기회를 주라."

상대가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면 기분을 풀어주려는 상황이 아니라면 아래와 같이 반응할 확률이 높답니다ㅠㅠ

"뭐가 미안한지는 알아? 여태까지 못한 걸 대체 어떻게 잘할 건데? 그냥 너랑 대화하는 거 자체가 지금은 지친다."

심지어는 사과할 때 미안하다는 말이 제일 듣기 싫다며 화내는 사람도 있습니다ㅠㅠ 미안하다는 말은 사실 좋은 사과가 아닌 것이죠... 상처받은 상대는 지금 다른 사람에게 귀기울일 마음이 아니기에 내 감정만 호소하는 나어가 통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너어체"입니다 :)

너어 사용법 안내 일러스트

"너어"의 사용법에 대해서는 자세히 묶어서 내년 정도에 출간할 예정이에요~! 오늘은 이미 이별 상황에서 재회상담을 통해 너어를 배우신 분들이 너어체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충설명?의 느낌으로 칼럼을 쓰고자합니다.

내담자분께 사용법을 알려드리는 것만도 시간이 꽤 걸려서 보통 1회성 상담에서는 간단한 사용법 및 상대의 심리, 해당 사례에서 필요한 전반적 전략 부분만 짚어드리게 되는데 사실 상담사 입장에선 너어 관련으로 좀더 상세하게 알려드리고 싶기는 합니다. 후속상담을 하시는 경우에만 알려드릴 수 있었던, 꼭 해드리고 싶었던 말들을 정리해보려 해요 :) (오늘 이야기드릴 것도 분량이 참 많습니다ㅠ)

상대가 내 말을 안 듣고 싶을 때 최종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이별"입니다. 이럴 때 나어로 말하면 아까 예시에서 보셨듯이 까입니다ㅠ

그리고 까일 경우 대처가 안됩니다.

이별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힘든데 상대가 이렇게 내가 하는 말마다 반박해들어오면 그것도 상처고 어느새 자신이 없어집니다... 대화가 안 통한다고 헤어지자는 사람에게 대화가 통하는 모습은커녕 그냥 할말없는 내 모습만 보여주게 되는 거죠...

기본적으로 대화가 안되는 상황에서 나어는 반박당하기에 반박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너어를 사용해야합니다.

애초에 작은 트러블 상황에서 너어를 쓸 수만 있었어도 이별은 오기가 참 어렵습니다. 여태 갈등 상황에서조차 나어로 말하셨기에 점점 갈등이 커져 그것이 이별까지 넘어온 것이기에 여기서까지 계속 나어로 대응하시면 안됩니다ㅠ

상대가 단호한 것은 나와 대화했을 때 좋은 결과가 예상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상대입장에서는 여태 대화가 통한 적이 없는데 이제와서 통할 리가 없으니까요. 이별은 더이상 대화가 의미없다고 생각될 때 선택하게 되는 행동이란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제와서라도 너어를 쓰시게 되면 상대가 일단 본인이 그동안 듣고싶었던 말들이기에 반박이 되지가 않고 그렇기에 단호했던 사람도 결국 대화할 의지가 생기게 되는 것이죠.

여태까지의 내 모습이 싫어서 이별을 통보하는 사람의 마음을 돌리려면 이제와서라도 바뀐 내 모습을 보여줘야합니다. 상대가 그토록 바라왔던 모습을요. 내 모습 그대로 재회가 될 거라 생각하지마셔요ㅠㅠ

보통 대화가 안 통하는 건 관점이 다르기 때문인데 이 관점을 갑자기 바꾼다는 건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관점을 바꾼 것같이 대화하는 것은 너어만 잘 연습해보실 수 있으면 굉장히 단기간에 가능하고 상대 입장에서는 이거 자체가 큰 변화로 보이게 되죠.

이별후 재회, 기본은 대화가 통해보이게 만드는 것입니다.

글쓰는 사람들은 "사유가 문체다"라는 말을 합니다. 작가의 사상이나 생각이 문체에 반영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많은 습작생들이 좋아하는 작가의 글을 필사합니다. 문체를 닮으면 생각하는 방식도 닮게 되거든요.

너와 내가 생각이 다를 때 대화가 안되는 것인데 너와 내가 생각이 같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화법부터 바꾸는 거라고 이해해보시면 됩니다 :)

단, 너어체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그저 하나의 "화법"에 불과합니다. "말하는 기술"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상대의 생각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면서 내 생각을 전달하기위해서 너어의 문법을 빌려 이야기한다면 사실 그것은 너어라고 볼 수 없답니다ㅠㅠ (그래서 재회문제일 경우 거의 너어 사용법만 배우게 되는 카톡상담보다는 상대의 심층심리도 들을 수 있는 일반상담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이별후 재회 를 위해 "너어체"가 전부는 아니라는 것이죠. 너무 "너어체"에만 의존하시면 안됩니다.

"너어체"는 대화가 안되는 상황에서 기본적으로 구사하셔야하는 굉장히 기본적인 솔루션일 뿐입니다. 단, 기본이 안돼있을 때 좋은 결과를 바라기란 너무 어려운 것이죠ㅠㅠ

그리고 사례에 따라 너어를 안 가르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찾아오신 분들께는 특별히 요청하시는 경우가 아니면 너어를 거의 가르쳐드리지 않습니다.

너어가 필요하지 않은 케이스

1, 2의 경우 사실 재회를 말리고 싶긴 합니다. 이만큼의 노력을 들여서 잡아야할 만큼 가치있는 상대는 아니니까요... 결국 같이 행복하자고 연애하는 건데 1, 2에 해당하는 분들과의 연애가 연애인지... 사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저런 타입의 분들 같은 경우 너어가 안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사람을 알아볼 능력이 없는 분들이라 좋은 사람으로서 보여도 가치를 모릅니다. 흔히 말하는 프레임이론 같은 유의 솔루션이 이런 경우에 먹히는 편입니다.

3은 사실 진단지를 내셔도 20% 정도 성공률이 나오면 대단히 높은 경우입니다. 거의 포기하시는 걸 추천드리는 레벨이죠ㅠ 사람을 저기까지 붙잡으시면 안됩니다ㅠ 이걸 제대로 풀어내는 상담회사는 없으리라 봅니다. 물론 저희에게 성공사례가 없는 것은 아니나 그건 해내신 분들이 정말 운이 좋았던 겁니다.

4의 경우에는 사실 상담이 필요없을 것 같다고 그냥 재회가 될 것 같다고 말해드리는데 그런 분들일수록 꼭 상담을 받으시더라구요^^;

재회에 필요한 모든 말과 행동을 그냥 자연스럽게 감으로 하고 있는 분들이 수천 명 가운데 1~2명 계시긴 합니다. 이런 분들은 너어 없이도 재회를 하시기에 굳이 꼭 알고 싶다고 하시는 경우가 아니면 알려드리지 않습니다.

CH2. 이별후 재회, 언제 연락해야 하는가

이별 후 첫 연락 타이밍

저희 <연애의자격>이 중요하게 말하는 것 중 하나가 골든타이밍과 실버타이밍입니다.

이걸 잘못 착각하여 재회는 최소 한달만에 모든 과정을 끝내야한다, 고 보시는 분들이 간혹 계신데 설명을 좀 제대로 드릴게요.

상대는 나와의 미래가 그려지지 않으니 이별을 결정합니다. 상대와의 재회를 원하는 나는 그 상대가 나와의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줘야합니다.

커플 데이트 장면 일러스트

상대가 너어 한번 썼다고 모든 깨진 믿음을 되돌리는 건 아닙니다. 상대의 신뢰를 제대로 회복하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하죠ㅜㅜ

그리고 상대가 나를 다시 신뢰하려면 내가 이전과는 다른 사람이라고 믿을 수 있어야하는 거구요~!

헤어진 상황에서 그걸 보게 만들기가 어렵죠. 그래서 우선 첫 연락을 제대로 보냄으로써

"아 이젠 바뀌었나?" "음 갑자기 왜이러지? 미쳤나?"

하는 반응부터 만들어내는 첫 시도를 최소 두달 이내에는 하셔야 가능성이 있다는 말입니다.

당연히 아직 이별통보를 하고도 상대가 마음정리가 잘되지 않고 있는 골든타이밍, 최소 실버타이밍에 이 시도가 빛을 발합니다. 연애는 타이밍이란 말이 있지요. 두달 이후에도 잡는 게 불가능한 것은 아니나 확률은 미친듯이 떨어집니다... 더 어마어마한 노력이 필요해지는 거죠. 재회 또한 시기를 지켜야합니다.

최소 실버타이밍이 지나기 전에는 상대가 나를 다시 좋은사람으로 판단할 여지를 주어야합니다.

이별 후 냉각기를 가지라는 지침을 주는 곳은 상담하는 분들마다 솔루션이 물론 달라서 그렇겠지만 확실한 건 골든타이밍과 실버타이밍을 활용하는 솔루션이 없기 때문에 냉각기를 가지라고 하는 것입니다. 냉각기를 가지면 정말 감정이 냉각되죠ㅠ 그 이후를 돌려내는 건 확률은 일단 골든타이밍, 실버타이밍보단 떨어진다고 보셔야합니다.

물론, 진짜 냉각기가 필요한 케이스도 있긴 합니다. 상대가 정신병이 올 만큼 극심한 스트레스에 처한 경우 혹은 환승이별을 당한 경우는 일단 내버려두고 더 좋은 타이밍을 보는 것이 답일 수 있습니다.

CH3. 첫 연락 시도 시 주의할 부분이 있는가

대부분 카톡 가이드라인에 적어드렸지만 좀 더 상세히 적어보고자 합니다.

  1. 절대자책하지 말 것
  2. 함께할 만한 부분, 변화했거나 변화한 부분을 보여줄 것
  3. "근데" "그게 아니라" 를 뺄 것
  4. 어미가 나어가 아닌 너어여야 함
  5. 마지막 문장은 질문으로 끝낼 것
  6. 절대 '전체보기'가 될 만큼 길게 쓰지말 것
  7. 미리보기 창에서부터 읽고 싶도록 첫문장을 잘 쓸 것
  8. 상대가 "내가 왜?"라고 반박할 부분에 대해 대응책을 철저히 준비할 것
  9. 빠른 답장과 빠른 만남을 원하는 건 나일 뿐임을 명심할 것
  10. 모범답안대로 보내지 말고 상대 심리에 맞게 너어를 사용할 것

아래는 잘못된 너어체 예시입니다. 가상으로 적어본 거예요~ 이렇게 보내시면 안돼요ㅠ 얼핏 너어 같지만 사실 대부분 나어입니다.

잘못된 너어체 예시 1잘못된 너어체 예시 2

위 주의사항을 보시고 어떤 부분이 잘 안지켜졌는지 보시길 바라요~ 리데이트에서 다른 분들 너어 체크해주실 때도 가이라드인 및 위 주의사항 같이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

CH4. 첫 연락 시도 후 알아야할 사항은?

이별 후 너어로 카톡을 보내게 되면 답장은 보통 바로 오지 않습니다. 바로 오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1~2주 정도는 기다려보셔야해요.

읽는 데에 1~2주 확인 후 답장하는 데에 1~2주 정도 걸리기도 합니다.

너어로 연락을 보내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1. 상대에게 변화한 모습을 알린다. 2. 만날 약속을 잡아 제대로 어필할 기회를 만든다.

1만 달성이 되어도 2는 추후 도모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너무 조급해하지마세요.

보통 이별 후 너어로 톡을 보냈을 때 사람 심리가 바로 답장하기가 어렵습니다.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상대가 갑자기 헤어지고 그렇게 톡이 왔을 때 뭐라고 답장할 수 있을까요?

너어로 톡을 보내는 건 상대에게 날 다시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거예요.

보통 "좋게 생각하라"고 헤어지고 많이 하시는데 좋게 생각할 근거도 주지 않고 좋게 생각하라고 말해봤자 상대입장에선 억지스러운 요구에 불과합니다.

너어로 톡을 보내는 건 상대가 날 좋게 생각할 작은 근거를 주는 겁니다.

답장이 안 오는 건 세 가지 경우로 생각할 수 있어요.

1. 읽씹하려던 건 아닌데 뭐라고 해야될지 몰라서 생각중이다. 2. 1의 상황에서 이제와서 답장하기도 애매해서 안하기로 했다. 3. 그냥 니가 무슨 소릴 하든 엮이고 싶지 않다.

1의 경우라면 조금만 더 기다리면 답이 옵니다. 2의 경우라면 한번쯤 더 짧은 너어를 보내 답장을 유도하면 대화가 시작됩니다. 3의 경우라면 마음이 정말 굳건하게 닫힌 거예요ㅠ (3의 경우라도 이후 다른 조치를 통해 재회시도를 하실 수 있습니다 :) )

그리고 상대의 답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할 일이 있습니다. 성공적인 너어를 보냈다면 대부분의 경우 상대는 의아해할 거예요. 예전의 당신과는 너무나 다른 모습이니까요. 궁금증이 생긴 상대는 당신에게 직접 묻는 대신 SNS를 확인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SNS 관리도 중요해지죠 :) 아래와 같은 것들을 어필해주세요.

1. 상대가 원래 날 매력적으로 봤던 부분 2. 상대가 내게 매력적이길 원했던 부분

중요한 건 여기에 포함되는 건 외모만이 아니라는 겁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별 후 먹히는 매력이라는 것은 외모보다는 다른 부분이 더 큽니다. (외모가 안 중요하단 말은 아니긴 합니다.)

그리고 정말 주의해주셔야 할 게, 너무 잘지내는 모습은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상대에 따라 배신감에 민감한 유형의 경우 나 없이도 너무 잘산다는 느낌까진 절대 주지 말아야해요ㅠㅠ

CH5. 너어 외에 중요한 게 있을까?

말씀드렸듯 너어는 만병통치약 같은 마법의 솔루션이 아닙니다. 분명히 한계점이 있기에 내 상황에 맞는 여러 솔루션과 병행하여 사용하셔야하고 너어는 재회에서 기본이 되는 솔루션일뿐입니다.

단, 그 기본의 효과가 엄청나서 너어만 되어도 재회가 되는 경우가 많긴 할 뿐이죠.

특히 반복된 싸움에 지친 경우나 둘 중 한 쪽에 서운함이 쌓여서 헤어진 경우 가장 중요한 건 갈등해결능력을 보여줄 수 있어야한다는 것이에요. 무조건 핵심입니다.

갈등해결능력은 너어를 통해 단기간에 큰 결과를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은 맞습니다만 (그래서 너어만 잘 하셔도 보통 재회가 되지요 잘하는게 어렵지만 ㅠ) 성공적인 재회를 위해서는 반드시 현실적인 대안도 함께 강구해두셔야해요. 재회 이후가 진짜 시작이란 말도 있죠.

다시 사귀기로 했다가도 차이게 되는 경우는 재회가 너무 쉽게 진행된 나머지 너무 마음놓고 너어를 더 이상 쓰지 않게 됐거나 이 진짜 대안을 준비 못했거나 대부분 이 둘중 하나입니다.

이별후 재회,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전략을 스스로 잘 짜거나 담당 상담사 쌤과 반드시 의논하셔서 효과적으로 갈등을 없애는 법을 속시원히 알아두셔야해요.

또한, 한 번 더 강조 드리는 건 진짜 중요해서 그런데... 상대방 심리를 정확히 이해하는 거예요.

상대가 하고싶었을 연애를 정확히 그려내서 이를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 남이 아닌 나라고 보여주셔야합니다.

이게 될 때 설령 다른 이성이 생긴 상대일지라도 다시 되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반드시 재회에 성공하고 싶으신 경우엔 너어 사용법과 간단한 심리 정도만 들을 수 있는 카톡상담보다는 되도록 최소 전화나 대면상담 혹은 일반상담으로 신청해주시면 좋겠어요. 카톡상담은 재회 목적이실 경우 반쪽짜리 상담이 됩니다. 진짜 어쩔 수 없는 경우에만 카톡으로 하시고 전화상담 이상을 추천드려요~!!

이렇게 이별 후 재회상황에서 너어체를 제대로 보내기 위한 방법 5가지를 함께 알아보았네요! (밤새 쓰느라 힘들었어요ㅠㅠ)

마지막으로 꼭 드리고 싶은 말들로 마무리할게요~!!

일단, 절대 너어를 설득할 용도로 쓰지말아주세요. 너어는 설득하는 게 아닙니다ㅠ 어떤 커뮤니티에서 너어에 대해 말하는 걸 본적이 있는데 너어체로 죽도록 사과하며 매달렸다고(?) 합니다. 이건 절대 너어가 아니에요ㅠ 너어는 죽도록 사과하는 것도 아니고 매달리는 것도 아닙니다ㅠㅠ

그리고 조급한 마음일 때는 그냥 골든타이밍 실버타이밍 무시하고 연락하지마세요. 조급할 땐 너어 안 나옵니다. 상대 심리를 너어로 차근히 푸는 게 아닌 그냥 본인 하고싶은 말만 하게 되고 이별 후에 상대와 대화할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그 기회를 살려내지 못하면 다음이 없을 수 있는데... 다음이 없을 수 있는 상황에서 타이밍 맞추는 데에 급급해서 조급한 마음으로 연락하면 될일도 안되실수있어요ㅠ

타이밍보다 중요한 건 상대가 내 모습에 다시 설레게 될만큼 내가 변했는지 라는 게 핵심입니다.

비유를 해볼게요. 직원을 뽑고 싶어서 채용공고를 냈어요. 접수기간이 있겠죠? 접수기간 내에 지원한 서류 중에 뽑고 싶은 사람이 없으면 못 뽑겠죠? 접수기간 내에 그나마 봐줄만한 서류가 오면 마지못해 뽑아줄 수도 있지만요.

접수기간이 지나 채용을 포기했는데 늦어서 죄송하다며 온 서류를 큰 기대없이 봤더니 회사를 살릴 인재입니다!! 그럼... 접수기간이 아니라도 뽑아야하는 거 아닌가요?

상대 입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골든타이밍, 실버타이밍을 접수기간이라고 생각하세요. 골든타이밍엔 마지못해 뽑아줄 확률이라도 높은 거고 실버타이밍은 요건만 갖추면 마지못해 뽑아줄수도있는 거고 하지만 실버타이밍이 지나서 오더라도 제대로 변해서 어필할 수 있다면 충분히 재회를 고려할만한 상황도 될 수 있다는 겁니다. 다만 두달 이후엔 웬만해선 채용의사가 거의 사라지는 거죠.

이렇게 이해를 해보시면 타이밍보단 어느정도의 변화가 중요함을 알 수 있는데 어느정도의 변화란 일단 상대에게만큼은 내 조급함을 숨길 수 있는 겁니다.

물론 내가 조급하지 않을 수 있고 상대와 함께 대화할 준비가 돼있다면 최대한 골든타이밍에 연락을 해보셔야 상대가 가장 최적으로 흔들리겠죠?

여러분, 재회는 재회가 끝이 아닙니다. 다시 사귀면서도 상대는 나를 계속 저울질할 겁니다. 그 저울질이 끝나야 안정기가 옵니다. 그때 재회가 완성되는 것이기에 절대 조급하지 마시고 안정기가 올 때까진 방심도 금물이에요.

그렇기에 첫 시도 이후를 잘 설계하셔야하고 조급함을 없애는 게 보통 대부분의 성패를 결정한답니다. 조급하지 말라는 말은 정말 백번 천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는것 같아요ㅠㅠ

너어가 너무 어려우신 분은 썸남 썸녀나 어린이에게 너어를 쓴다고 생각해보시면 좀더 적용이 쉬울 수 있어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썸기간 만나는 상대에게나 어린이에게는 어설프더라도 너어를 구사합니다. 그렇기에 어쩌면 썸 기간과 연애초기가 서로 설렐 수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잘 해내시길 바라요!!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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