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자격, ‘헤어진 남자친구 타입 파악’ 무료 진단 서비스 실시
(아시아뉴스통신= 윤정현기자)기사입력 : 2017년 12월 29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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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사진제공=연애의자격) |
‘연애의자격’에서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연락 오는 시기가 궁금한 이들에게 무료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료 진단 서비스를 통해 먼저 남자가 ‘이별후폭풍’이 있을 수 있는 타입인지 확인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한다.
본 업체는 2017년 2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약 5개월의 기간 동안 이별 후 상담을 통해 재회에 성공한 남녀 총 1,320명의 재회 성공에 대한 통계를 공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재회에 실패한 이들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대해서도 밝혔는데, 실패자 그룹 가운데 35%가 잘못된 정보에 의존해 ‘인연이면 다시 만날 것이다’, ‘냉각기를 가지면서 가치를 올리라’는 조언만 믿고 오랜 기간을 기다리다가 결국 재회에 실패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애 R&D 상담브랜드 연애의자격 김희원 대표상담사는 “많은 여자들이 거절이 두려워서 헤어진 남자친구를 잡지 못하고, 남자친구가 후폭풍이 오기를 기대해 다시 연락이 오기를 기다린다”며 “하지만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연락이 오는 시기가 따로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후폭풍이 없는 남자도 있기 때문에 만나고 싶다면 무작정 기다리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이별 후 방치 기간이 길었던 분들의 사연을 진단해보면 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상황이 악화되어 결국 상담조차 힘든 경우가 15%나 된다”며 “재회를 성공한 대부분의 이들은 이별 후 연락 등을 통해서 먼저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후폭풍을 유도해냈다”고 덧붙였다.
출처: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263298&thread=09r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