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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로로로
희주쌤
희주쌤 상담후기 ⭐️ 성공후기 ⭐️
후기 내용
26.7.9일 이별
26.8.3일 희주쌤 상담플랜 시작
저는 연인 관계에서 상대방과 함께 있을 때 안정감을 느끼는 사람이었습니다. 반면 여자친구는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꼭 필요한 사람이었고, 저는 그 부분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여자친구가 업무적으로 받던 스트레스와 개인적인 시간, 공간을 존중해주지 못했던 부분들이 쌓이면서 카톡으로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받게 되었습니다.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 선생님과 처음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상담을 받을 당시 제 머릿속에는 온통 ‘재회! 재회! 재회!’뿐이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그 친구에게 하지 못했던 말은 무엇일까?’
‘내 마음을 어떻게 다시 표현해야 할까?’
‘어떻게 하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처음에는 그저 제가 하고 싶은 말만 계속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첫 상담부터 선생님께서는 제가 하고 싶은 말보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어떤 말을 듣고 싶을지, 그리고 제가 다시 연락했을 때 상대방에게 어떤 이점이 있을지를 먼저 생각해보라고 하셨습니다.
또 상대방을 위해 제가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현재 상대방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덜어줄 수 있을지, 연애하면서 상대방이 좋아했던 것과 힐링이 되었던 것들은 무엇이었는지도 다시 생각해보게 해주셨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매일 생각만 하라는 말이 너무 답답하고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조급해하지 말고, 만나게 된다면 상대방이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라고 하셨습니다.
만나기 전에는 여러 가지 코스를 준비하되, 혼자서 모든 것을 정해놓지 말고 상대방에게 물어보면서 맞춰가라고 하셨고, 괜한 기대도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재회해야 한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그냥 정말 재미있게 놀다 온다는 마음으로 만나고, 그 자리에서는 제 감정을 전달하려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8월 13일 처음 연락을 했고, 8월 18일 이별 후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첫 만남에서는 가벼운 이야기와 함께 서로 편하게 시간을 보냈고, 관계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첫 만남 이후 다시 제 조급함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8월 21일 두 번째 연락을 주고받았고, 8월 22일 두 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때도 선생님께서는 ‘내가 만나고 싶어서 만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배려해야 한다’는 부분을 계속 말씀해주셨습니다. 자주 만난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고, 제가 연락한 뒤 상대방에게 답장이 오지 않을 수도 있으니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도 미리 생각해두라고 하셨습니다.
두 번째 만남 이후에는 약 2주 동안 상대방에게 먼저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쉽지는 않았습니다. ‘혹시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동안 기회를 놓치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담을 계속 받으면서 조금씩 마음을 내려놓게 되었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연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재회만 바라보기보다 나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만남을 준비하면서 선생님과 약 2주 동안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제가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 상대방이 이별 후 어떤 감정을 느꼈을지, 그리고 이별 후 두 번의 만남을 거치면서 상대방의 마음에 어떤 변화가 있었을지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나어톡, 너어톡’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제 마음을 전달하는 글이 아니라,
첫째, 상대방이 느꼈던 감정을 공감하고 읽어주는 것.
둘째, 상대방이 왜 그런 감정을 느끼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이야기하는 것.
셋째, 상대방이 그동안 했던 노력과 그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했던 제 행동, 그리고 그로 인해 상대방이 느꼈을 감정을 인정하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을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듣고 싶어 하는 말로 바꾸어 전달하고, 제가 이제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감정이나 제 입장에서의 변명, 과거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들은 최대한 내려놓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글을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보내고 나서도 ‘그래서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이 글을 보내는 목적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생각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재회 자체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재회한다면 앞으로 제가 현실적으로 상대방에게 어떤 사람이 되어줄 수 있는지, 그리고 다시 연인 관계가 되었을 때 어떤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지까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9월 9일, 그렇게 2주 동안 선생님과 함께 고민하고 작성한 글을 상대방에게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9월 12일, 세 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조급하게 재회를 확인하려 하기보다는 낮부터 만나 맛있는 것도 먹고, 헤어진 이후 제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리고 연애하면서 상대방이 힘들어했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무엇보다 그날은 관계에 대한 결론을 억지로 끌어내려고 하기보다 정말 즐겁게 시간을 보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제가 2주 동안 고민해서 작성한 글도 직접 전달했습니다.
상대방은 며칠 동안 생각해보고 연락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기다리던 답변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현실적인 부분 때문에 다시 연인 관계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순간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지만, 바로 선생님께 상담을 요청드렸고 상대방에게 그 현실적인 부분만 해결된다면 다시 만날 의향이 있는지 조심스럽게 확인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으로부터 다시 만나볼 의향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결국 다시 연애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붙잡고 싶었던 여자친구와 다시 만날 수 있게 된 것도 너무 감사하지만, 이번 상담을 통해 단순히 ‘재회하는 방법’만 배운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방법, 상대방의 감정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방법,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상대방이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으로 전달하는 방법, 그리고 연인 관계에서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도 많이 배웠습니다.
예전에는 사랑한다는 마음만 크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내가 사랑하는 방식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어떤 방식으로 사랑받고 싶어 하는지를 생각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희주 선생님 덕분에 정말 간절하게 붙잡고 싶었던 여자친구와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재회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 연애를 하면서 상대방을 어떻게 이해하고 대해야 하는지, 제 마음을 어떤 방식으로 전달해야 하는지까지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서로에게 편안하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예쁘게 사랑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후기 정보
후기 ID:9436
작성일:2026. 9. 16.
상담 정보
상담사:희주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