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토끼
♥재원쌤 성공 후기♥
재회 후 위기를 넘기고 관계를 회복 중이에요
4년 전 여기서 재회 상담 후 재회하고, 이번에 다시 상담 신청했다면 믿으실려나요ㅎㅎ
저는 이전에 불안감이 너무 극심했어서 상대방한테 계속 서운함을 느끼고 확인 받고 싶어하고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에 상처를 크게 받아 저 스스로 계속 안 좋은 쪽으로 과장해서 해석하는 걸로 이전에 헤어졌었어요. 당시에 상담 받으면서 알게 된 상대방의 진심과 너어법으로 대화하는 것 등등으로 인해 다시 만났을 때는 확실히 이전에 비해서는 제 스스로도 느끼기에 불안감도 줄고 관계가 더 안정적이었습니다. 근데 제 내면의 불안을 완전히 해결한 것도 아니었을 뿐더러 재회 후 4년이라는 시간을 잘 만난다는 생각에 안일해졌었나봐요…
우선,, 내담자라는 말에 흔쾌히 상담 들어와주신 석한쌤 너무나도 감사드려요ㅠㅠ 제 상황 들으시고 어떤 상담을 받아야할지 다시 추천해주셨는데 그때는 사실 제가 너무나도 불안하고 절실했었어서 무조건 따랐지만 지금 다시 이성적으로 생각해봐도 쌤 추천대로 골드로 한게 정말정말 잘 한 거라고 생각돼요.
그리고 재원쌤 되게ㅎㅎ 고수이십니다ㅎㅎ 달리 표현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너무 불안하고 걱정돼서 마음속에서는 혼자 날뛰고 있는데 항상 여유있게 한 번 믿어보시라니깐요~? 라고 말하시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상담 신청할 당시에는 전화하면서 생긴 갈등상황 이후 2-3일이 지난 시점이었어요. 그동안 남자친구는 저한테 연락을 하루에 딱 한 번씩, 짧게 한 마디만 하고 제가 보낸 카톡 내용에는 전혀 반응이 없었어요. 그때 솔직히 이미 이별을 어느정도 결심한 사람의 모습이었어요. 재원쌤이랑 상담하면서 일단 첫번째 순서로 상대방에게 보낼 카톡을 같이 작성하는데, 재원쌤이 내용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전달하는지가 중요하다, 분위기가 너무 무겁고 진지하면 안 된다! 한 번씩 피식피식 웃을 수 있을 정도로 보내야한다! 이 말이 머리로는 분명 이해도 되고 공감도 되는데 제 머릿속에서는 계속해서 진짜 될까? 정말 답장이 올까? 이 생각들이 멈추지 않더라고요. 하루종일 정말 이대로 헤어질까봐 너무 불안했고 아침에 일어나면 심장이 너무 쿵쿵거릴 정도로 스트레스도 심했어요.. 근데…정말 되더라고요ㅠㅠㅠ 재원쌤이랑 같이 쓴 톡 보내고나서 남자친구가 답장이 왔어요…ㅠㅠㅠ 많은 말은 아니었지만 평소 남자친구 모습 그대로, 저희가 화해하면 보이는 모습으로요. 그치만 그건 그저 한 고비를 넘긴 것일 뿐, 다음 통화가 정말 중요하다면서 재원쌤이 상대방의 현재 마음, 그래서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뭘 하면 안 되는지 등등 중요한 부분들 전부 알려주셨고 또 실전처럼 상황극하면서 연습도 했어요ㅎㅎ 저는 원래 갈등 이후에는 다소 다운된 분위기로 차근차근 얘기를 하는데, 재원쌤이 무조건 밝게, 상대방이 엄청 삐진 상태여서 내가 다 풀어줘야한다! 이 느낌으로 가져가야한다고 알려주셨고 저 말을 정말 통화 1분 전까지 생각하면서, 시작하자마자 밝게 인사하니까 남자친구가 웃더라고요. 통화하는 내내 재원쌤이 알려주신대로 하니까 남자친구도 점점 더 기분이 좋아진다는게 아주 미세하게나마 느껴졌고요, 마지막에 통화 끊을 때 “어? 왜 이렇게 순순히 보내주지?라고 하더라고요. 과거의 저와 지금의 저를 분리시키는 것도 꼭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남자친구의 반응을 보니까 쌤이 알려주신 것들이 정말 다 맞아요. ㅠㅠ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지금은 서서히 관계 회복 중이고!! 저는 아직 배워야할게 너무 많기에 안일해지지 않고 정말 열심히 해서 근본적인 부분을 해결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재원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