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너무 무너져서 상담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과 정말 많은 대화와 상황들을 경험하면서 저의 문제점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재회를 무조건 목표로 하기보다, 본인 상태를 객관적으로 보고 방향을 잡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남들 의견보다 결국 본인 판단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담을 진행하면서 선생님께서도 중간에 재회보다는 다른 사람을 만나는 방향을 권해주시기도 했습니다.
다만 상담 이후 SNS 관리나 생활 패턴을 바꾸면서, 상황이 완전히 나쁘게 흘러가진 않았고 현재까지는 나름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재회가 이루어진 것은 아니지만, 초반에 비해 제 멘탈이나 상태가 많이 안정된 건 확실히 느껴집니다.
지금은 꼭 그 친구가 아니더라도 괜찮겠다는 생각도 들고, 동시에 한 번쯤은 대화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도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전반적으로 감정적으로 흔들리던 시기에 방향을 잡는 데는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