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갖자고 한 상대방으로부터
최종적으로 이별 통보를 받고 정신과를 갈 정도로 마음이 무너졌는데,
골든타임이 지나지 않았다고, 아직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줘서 위안이 됐습니다.
어떻게 메세지를 보내야할지, 상대방이 지금 어떤 심리상태이고,
무엇을 원하는지 잘 모르는 상황에서
이런 저런 질문으로 상황을 파악해서 예시문구를 써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추가적으로 저의 상황에 대입해서 문구를 추가해야되는데
자꾸 할말이 많이 생겨서 길어지네요ㅎㅎ
아마도 상대방이 쉽게 돌아올거였으면,
시간을 갖자고 하지도 않았을거고, 끝내 이별을 통보하지도 않았을것 같아요.
누군가가 더 마음에 들어서 제게 이별을 통보했을 수도 있고,
지금 제가 힘든것 만큼 상대는 힘들지 않을 수도 있을것도 같고요.
무엇하나 확실한건 없고, 상대가 돌아온다는 보장도 없지만,
그냥 제 마음이나, 저희 관계에 저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보려 해요.
상대방이 싫다고 하면 그것 또한 어쩔 수 없겠죠.
카톡 하나로 크게 바뀔 건 아니지만, 쌤의 도움을 받아
조금이라도 상대방에게 좋은 모습으로 남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