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is
대희쌤
2차 너어톡 보냈습니다. (서론이 기네요 ㅠㅠ)
장거리 이별 후 재회를 향한 간절한 도전
후기 내용
쓰고나니 서론이 기네요.. ㅎㅎ 쓰면서도 울컥하구..
저는 26 (불안형) ESFP / 전여친 21 (회피형..?) ENTP 입니다.
직업은 같아요.
전 6/17 두달짜리 휴가 왔고
6/20 한달만에 만난 여친과 평범하게 만나서 짧은데이트, 여친 선약장소까지 차로 데려다준 후
4시간 뒤 전화로 이별통보 받아 붙잡아봤지만 헤어졌고
7/5 새벽에 제가 전화걸고, 잠시 만날 수 있냐는 제안을 전여친이 바로수락해 만나서
헤어지자한 이유 듣고 서로 안아주고 헤어졌죠.
뭐.. 썸없이 제가 고백하고 사귀기시작했지만
여친은 3일만에 저에게 반했고 5월휴가 땐 여친 업무 과제 두번이나 곁에서 파일 직접만들어주며 도와줬더니 눈에서 꿀물 떨어지며 쳐다만 봤다며 반했다는 여친..
또 5월휴가때 평소라면 절대 할 수없는 여친 직장숙소 같은방에서 3일묵는걸
여친이 부탁했는데 제가 무리하면서까지 받아주고 같이 있어주니 또 반했다는 여친...
저도 여친이 저한테 반하는 눈빛을 보고 또 반하게되고 그렇게 더 깊게 사랑하게됐네요.
그러면서 저는 저한테 호감있는 여사친(여친 천적)이랑 자주 연락하던걸
정신차리고 주변의 여사친들을 싹정리하면서 까지 여친에게 사랑을 쏟아붓다보니 헤어지기 전날, 헤어진 당일날 까지도
일적으로 궁금한것 있으면 전화 열심히 가르쳐줬습니다.
여친이 마법의날에 아프고 험한말하며 날뛰어도 잘 받아주고
잘 넘어갈수있게 부드럽게 대해줬는데.. 가끔 욱했지만요ㅎㅎ..
힘들고 궁금한것 있으면 저한테 기댔는데 앞으로 살아가면서 제가 곁에있으면 도와줄일도 많고 저도 여친에게 배울것도 많아
이렇게는 못헤어진다고 판단했습니다.
나중에 또 아플 수 있어도 지금 아프긴 싫네요.
제가 상대방에게 부족했던점이라면..
5월 3주휴가동안 이틀에 한번씩 만나다보니 제가 자주 피곤해 했다는점..
그 3주동안 밤까지 전화하는거 힘들어하는걸 한번씩 보여줬다는점..
현재는 코시국이라.. 외출이안돼 긴텀동안 못만나는지라
절 못만나는 기간동안 남사친만나러 가는걸 굉장히 신경썼다는것..?
족쇄, 구속, 지인을통해 CCTV로 감시하는느낌이 들게 했다는것..?
사실상 장거리인데.. 곁에 있을때 잘할걸.. 많이 부족했었네요.
그렇게 미련없이 재회시도해보자 하여
7/7 고은쌤님 급상담 후
7/8 대희쌤님과 골드플랜 시작했고 저에겐 한달 (8/8 출국 - 11월 귀국) 의 시간이 주어져있습니다.
제가 떠나버리면 전여친이 무의식의 기간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져
한달안에 일사천리로 진행해야되네요.
첫 상담 및 플랜시작 8일찹니다.
------------------------------------------------------------------------------------------------------------
7/11 밤 10시 1차 너어톡을 보냈고 자정즈음 전여친은 일 끝나자마자 읽었고 읽씹이였습니다.
읽씹 한 다음날 제 인스타 스토리는 보더군요..
거절은 예상했고 읽씹도 어느정도는 예상했으나
그래도 함께한 시간이 있는데.. 실제로 읽씹당하니 참 힘들었습니다.
읽씹한 날 여친 부계정 언팔은 더 충격적이였구요...
어엄청 가까운 사람만 맞팔하는 계정이라..
거절의 뜻을 보란듯이 그런건지
부계정에 게시물 올리면서 저를 정리한건지 의도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일정과 플랜대로 2차 너어톡 보낼 7/15이 되었고 대희쌤님과 상담 후
저녁 8시에 짧게 2차 너어톡을 보냈습니다.
너어톡 주기가 짧아보일텐데 제가 상황이 여의치않아 빠르게 진행중입니다.
전여친 일이 언제 끝나는지 알고 있습니다.
1년간 같은곳에서 숙직하며 지냈고
같은 직업에 직장 직속 상하사 관계였으니까요. (사귄지 2주 뒤 본인이 이직)
일찍 보내봐야 일은 자정에 끝나서 못볼테니까 기다리고 있었죠.
역시 자정 즈음 전여친은 일이 끝나자마자 읽었고 응답은 없네요.
1차 너어톡 읽고 메시지 차단했나 걱정했지만 아니었어요.
2차 너어톡 읽고 현재는 메시지 차단했을지도 모르지만요.
그냥 안읽고 톡방을 나가는지.. 실제로 읽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흔들리는건지.. 뭐라할지 생각을 하는건지.. 어쩌라고 하면서 무시하는건지..
전여친은 자기랑 전혀 상관없는사람이 뭐라하면 어쩌라고 하는 마인드가 있었긴하네요.
여전히 얘가 무슨생각을 하는지 도통 알 수가 없습니다.
쌤님께 상담받으면서 점점 퍼즐을 맞춰간다 싶으면 자꾸 뭔가가 이상하네요...
얘가 환승할 애가 아닌데 환승 같기도해서 참.. ㅋㅋ;;
그냥 의심하지 말아야겠죠?
여친이 인스타 일상 게시물은 부계정에 (한달에 한번 몰아서) , 일상 스토리는 본계정에 올리는데
1차 보낸 직후 부계정 언팔이였어서
2차 보낸 뒤엔 본계정도 인스타 언팔 또는 카톡 메시지 차단 당할까 조마조마 하네요.
23시간 지난 현재 아직 대답은 없고 차단이나 이런건 없습니다. (메시지 차단은 확인힘듬 ㅠㅠ)
금 토는 대희쌤님이 휴무고 주말에 전여친은 쉬니까 혹시 연락 올 수도있으니
일단 기다려봐야겠습니다^^
ps. 저녁에 방에서 창밖을 바라보면 여친이 있는 선박이 지나가는게 보인다..
읽씹당하고나니 가슴이 더 찢어질것 같다..
후기 정보
후기 ID:898
작성일:2021. 7. 16.
상담 정보
상담사:대희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