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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잘하고 싶어요

대희쌤

대희선생님 재회후기

불안형의 변화를 이끈 40일 만의 재회

후기 내용
안녕하세요. 재회성공후기입니다. 딱 40일 만에 재회성공했어요. 남자친구와 계속 만났으면 1주년이 되는 날 2일 뒤에 다시 만나게 됬답니다. ​ 저는 실버플랜 대희선생님과 진행한 여자 내담자입니다. 애착유형은 남자친구는 회피형, 저는 불안형이에요. 1년 가까이 만났고 서로 엠비티아이도 내향적인거(I) 빼면 극과 극이에요. 남자친구는 이성적, 저는 감성적인 성향이에요. 연애 중에 저는 지속적으로 서운함을 얘기하고 부정적인 말들을 많이 했어요. 헤어질 당시 상황적으로 저의 불안감이 극에 달았고 남자친구와 문제가 생긴 중에 통화로 다투는 도중 자신을 놓아달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초반에 저는 붙잡는 뉘앙스 말을 하다가 단호한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고 거절당하는 걸 무서워하는 저는 배신당한 기분에 오히려 소리 지르고 화를 내고 원망하며 비난하고 전화를 끊어버렸어요. 카톡 프로필 사진도 먼저 내렸어요. ​ 다음날 되자마자 바로 제가 한 행동과 말에 후회가 되더라구요. 우리가 이렇게 마지막이라면 비난이나 원망 말고 그동안 고맙다고 할걸 이러면서요. 헤어지고 3일 뒤에 제가 한 행동과 말에 사과도 하고 싶고 붙잡고 싶은 마음에 연락을 어떻게 보내볼까 하면서 매달리면 더 멀어진다는데 어쩌지 방법을 도저히 몰라 인터넷 검색하면서 관련 글, 관련 영상을 보면서 연자를 찾았습니다. 저는 연자를 찾으면서도 불안했어요. 제가 남자친구한테 마지막까지 한 행동이 제가 봐도 정말 아니었거든요 .. 내가 재회가능성이 있을까? 이러면서요 .. 먼저 진단지 제출 후 단회 상담으로 석훈 선생님과 통화했어요. 제가 편하게 얘기해주실 수 있게 들어주셨어요. 제 케이스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얘기해주셨고 저는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플랜을 진행했어요. 그렇게 저는 대희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재회가능성은 35% 받았습니다.. 하하 그 때 마음 속으로 나는 이 35% 에 재회성공을 기대해야해? 내가 할 수 있을까? 이랬죠 ​ 저는 극도로 심한 불안감에 말이 안 통하는 내담자였답니다. ㅎㅎ ^^ 통화 녹음파일 들었는데 제가 저를 볼 때 참으로 답답했어요. 와 내가 이렇게까지 말이 안 통하는구나.. 했죠 지금도 듣고 싶은데 제 자신이 싫어져서 제 목소리 못 듣겠어요 ㅋㅋㅋ (대희쌤한테 넘 죄송해요 .. ㅎㅎ 홧병 안 나셨으려나 ..) 이래서 남자친구가 나랑 대화가 안 통했던 건가. 안 통했구나. 남자친구가 진짜 많이 답답했겠다. 라고 느꼈습니다. 선생님께서 무슨 말을 해주셔도 저는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걱정부터 앞서고 선생님께서 팩폭 해주실 때마다 충격 받아서 엉엉 울고 .. ㅋㅋㅋ 대희쌤은 또 달래주시고 대희쌤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 선생님께서 이거 이렇게 합시다. 하시면 제가 이래서 안 되면요? 이러고 ㅋㅋㅋ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 되면요? 이랬어요 ㅋㅋㅋ 시도하기도 전에 다 부정적인 반응이었답니다 ㅋㅋㅋ 혼나서 정신 차리면 다시 돌아가고 ㅎㅎ 계속 반복 .. 제 상담 중에 절반 이상이 울음이여서 ㅎㅎ.. 툭하면 울고 ㅋㅋㅋ 저는 돌발 안 해요 해놓고 돌발 하고 싶다고 선생님께 통보해버리고 ㅋㅋㅋ 선생님은 그런 저를 이해시켜주시면서 잘 잡아주셨어요 ㅠㅠ 돌발을 안 한건 진짜 잘한 일이에요 !! 돌발 했으면 재회도 더 멀어지고 길어지고 혼자 헛짓했던 거였지요 .. ㅎㅎ 다른 내담자분들도 마음 잘 잡으셔서 돌발 하지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상담 중에 제가 제일 많이 한 말은 선생님께서 이렇게 하자고 하시면 저는 "제가요?" 이랬답니다 ㅋㅋㅋ 그럼 선생님께서 "OO님이 하셔야죠? 그럼 제가 합니까?" 이러셨어요 ㅋㅋㅋ 대희선생님은 정말 친근하시답니다. 친구같은 선생님 느낌? 이셨어요 ㅎㅎ ​ 또한, 상담 기간동안 헤어짐뿐 만 아니라 저에게 다른 고난과 시련도 찾아왔었지요 ..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계속 연달아 터지니까 당시엔 진짜 억울하고 서러웠는데 그 힘든 시간을 버티고 이러한 상황에 어이가 없어서 화도 안 나요 ㅎ.. 웃음이 나와요 하루에 감정 기복이 엄청 심했어요. 밤만 되면 울고 아침에 눈을 뜨면 헤어졌다는 사실에 울고 남자친구 사진 보다가 울고 침대에 누워 천장 보다가 울고 걷다가 울고 노래 듣다가 울고 일 하다가 울고 남자친구와 추억에 잠기면 울고 대희쌤과 통화하고 기분 좀 나아지면 나는 할 수 있다 !!! 하면서 긍정적으로 생각도 들다가 우울하다가 웃다가 별 감정 다 올라옵니다. 그래도 이런 감정을 밖으로 토해내지 않고 혼자 잘 견뎌냈어요. 다크서클이 턱 끝까지 내려왔습니다 ..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제 자신이 기특합니다 .. 토닥토닥 내 자신을 토닥여주는건 나 밖에 없어요 나를 위로할 수 있는 것도 나 밖에 없어요 신앙의 힘으로 이거 또한 내가 견딜만한 고통과 시련을 주시는 거겠지 하면서 생각하면서 버텼습니다. 처음엔 진짜 죽을꺼 같았는데 점점 아주 조금씩 나아집니다. 사실 시간 지나도 힘든건 똑같아요. 유리멘탈인 저는 지금 재회 글을 쓰고 있는 것도 신기할 정도입니다. 그 한달 넘는 시간이 1년, 10년 같은 기분이고 .. 하루가 너무 길고 재미가 없고 모든 귀찮고 의미가 없어지고 정말 힘들죠 .. 연락 받아줄 기대하면서 기약 없는 연락을 기다린다는 것도 일 하는 것도 내가 이렇게 눈 떠있는 거조차 정말 힘들죠 글로 말로 그 감정 다 안 담겨요 재회에 앞서 자존감이 낮은 저는 본인을 믿고 본인이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는 걸 배웠어요. 나는 할 수 있다. 해낸다. 이런 마인드를 갖고 임하셔야 해요 .. 물론 어렵죠 저도 지금도 어려워요 남들의 말에 쉽게 흔들리는 저는 오히려 혼자 있는 시간을 대부분 갖고 즐겨보려고 했어요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사실 남들한테 털어놓는다고 제 마음이 편안해지지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제 감정이나 제 상황을 얘기하면 오히려 더 힘들더라구요 물론 주말에 지인들도 만나기도 하고 일도 잘 다니려고 하고 내 일상을 지키는게 제일 중요해요 ​ 최고의 다이어트는 이별이라고 .. 지금까지 한달 사이에 8kg 빠졌어요. 일상생활 하기 힘들정도로 밥도 못 먹었습니다 .. 혼자서 이 아픔, 이 상처를 고스란히 느껴보니 남자친구가 그동안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지쳤을지 더 느껴볼 수 있더라구요 남자친구가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 사람이었는지, 나는 남자친구에게 무슨 존재이고 싶은지 앞으로 저는 저로 인해서 남자친구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 ​ 불안한 감정이 올라올 때마다 생각을 멈춰요 취미생활인 게임도 하면서 책도 읽고 영상도 보고 제 마음에 와닿은 글들을 적고 적은 메모장을 다시 보고 생각나는 말들을 핸드폰 메모에도 적고 대희쌤이 해주신 말을 떠올리고 대희쌤이랑 상담한 녹음파일 듣고 플랜 진행 중에 과제 내주실 때 막막하긴 했어요 한참 생각하고 한참 고민하고 열심히 했지만 지금은 더 열심히 할 껄 그랬나? 이러면서 대면약속까지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생기면서 미뤄지고 내 인생 참 스펙타클 하다. 이러면서 대희쌤께 "쌤 이거 드라마나 영화 아니죠?" 여쭤보니 "드라마나 영화도 이러면 사람들 안 믿어요" 이러셨어요 ㅋㅋㅋ 오히려 대면약속이 미뤄지면서 제가 대면까지 준비가 잘 된거 같아요. 멘탈도 그나마 잡히고 .. ​ 대면약속 당일까지 과부하 걸리고 가는 동안 무섭고 불안해서 오히려 음악 들으면서 갔어요 ㅋㅋㅋ 심지어 더위 먹어서 잠들었어요 ㅎㅎ.. ​ 저는 이번 연자 대희선생님과 한 상담이 재회를 위한 거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됬어요. 제 인생의 변화가 제일 크겠죠? 제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하는지 당시에 길고 긴 한달 넘는 시간동안 좋은 경험 했습니다. 솔직히 이번 헤어짐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을꺼 같아요. 헤어짐을 통해서 제가 변하고 전과 더 좋은 저를 만나게 된거 같습니다. ​ 사람은 안 바뀐다고 하는데 사랑과 상황이 사람을 바뀔 수 있게 만들어주는 거 같아요. 내가 얼마나 노력하느냐 에 따라 내가 마음 먹은대로 따라 미래는 내가 만드는 거에요. 이런 저를 유지를 하려면 그만큼 노력해야겠죠?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스스로 노력한다는 것은 멋진 일이에요 ​ 기약 없던 재회까지 몇 개월이 걸리겠지? 했던 그토록 원하던 재회가 한달 좀 지나서 됬다는 것도 어떨떨하고 실감도 안 나고 지금도 꿈 같아요 ​ 물론 재회하고 나서가 더 어렵긴 하네요 전과 다른 남자친구 행동이나 말에 워낙에 유리멘탈인 제가 멘탈도 흔들리고 불안감이나 걱정이 올라오지만 항상 남자친구가 나에게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대하고 있습니다. ​ 대희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 잘 새겨듣고 예쁘게 만나겠습니다.

후기 정보

후기 ID:804
작성일:2022. 8. 5.

상담 정보

상담사:대희쌤

그 사람이 이별을 결심한 건,당신이 안 바뀔 거라 굳게 믿고 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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