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희
은아쌤 상담후기
이별 위기에서 차분한 대응법을 배웠어요
멀쩡하게 잘 만나던 남자친구와 지난 주말에 갑작스럽게 이별같기도, 생각할 시간 같기도 한 일이 생겨버렸어요. 그 다음날 찾아가서 어설프게 잡아봤다가 실패하고ㅠㅠ 뭔가 점점 멀어지는 것만 같아서 급상담을 신청했어요
회사 점심시간에 겨우 짬내서 은아쌤과 통화를 했는데, 우선 제가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좋았고, 제가 얘기한 것을 토대로 남자친구의 성향을 파악해주시고 지금 제 상황에 맞게 솔루션을 제시해주셨어요. 나어와 너어에 대해 배우기도 하고, 그동안 나름대로 설득한답시고 상대방 입장에서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 역시 결국 제 위주로 제 감정만 내세웠던 말들이었더라구요. 제가 주말에 아주 난리를 쳐놔서.. 그 행동을 안했다면 더 수월하게 지나갈 수 있던 문제인가 싶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니까, 우선은 차분하게 너어체로 남자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을 써보면서 저도 깊이 생각을 좀 해보고 이 다음 스텝을 생각해보려 해요!
연애라는 것을 돈을 내면서 상담을 받아야 하나 싶기도 했는데 사실 너무 절박하니까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싶기도 했고, 상황을 조금 객관화 해보고 싶었는데 그런 의미에서는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필요하다면 후속상담도 진행할 예정이에요. 오늘 제 이야기 잘 들어주시고 차분하게 대응법 알려주신 은아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