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
새로운 지식에 눈을 뜨다.
공포회피형 상대를 이해하고 자신감과 확신을 얻은 상담
항상 게임하고 공부한다는 핑계로 여자친구들이 엄청 집착하는걸 당하고 여자 필요없어! 하면서 연애도 잘 안하려고 한 남자입니다.
처음으로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겨서 열심히 대쉬하고 온갖 호구짓은 다 하고
너무 좋은 분위기에서 데이트하고 같이 출근하면서 그날(?) 차였습니다.
물론 사람이 어떤일이 생겨도 다 그럴만하다고 생각할 정도의 나이가 되었지만 서로 사랑을 고백하고 다음날 차이다니
인생에서 처음으로 연인들이 헤어지고 마음이 아프다는게 뭔지 알게되었네요. 물론 사귀지도 못하고 차였지만 2달간 너무 좋은 분위기기도 했고
강제로 가지고 놀고있던 게임기를 뺏긴 기분이라 아픔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만나면서도 저도 친구들이랑 상담을 하면서 조금 이상한 친구다 라고 생각할 정도로 이상한 만남을 하였지만 또 정작 만날때 만큼은 너무 즐거웠기에
상대방도 저랑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해서 고백을 했는데 이렇게 좋은 분위기에서 차인적은 또 처음이네요.
타 업체들을 전전하면서 3번째로 연애의 자격에 오게 되었고 서윤샘을 배정받게 되었습니다.
이별 후에 스스로도 너무 궁금해서 찾아보았을때는 상대가 그냥 회피형인줄 알았는데 제 이야기를 들으시더니 공포-회피형 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분석도 받고 어떻게 해야할지 지침도 받았습니다. 제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것도 드디어 이해가 전부다 되었구요.
그리고 상담 후에 좀 더 공부해보고 싶어서 찾아보니... 정말 말 그대로 그 사람의 특성 그대로 더라구요.
솔직히 스스로 생각해도 너무 관계가 꼬여버렸고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이해를 하게 되니까 뭔가 해볼 마음이 생기네요.
제가 전혀 모르던 영역에서 지식을 습득 하였습니다. 이렇게 보면 며칠 더 끙끙 앓다가 사람도 잃고 사랑도 잃어버릴걸 자신감과 확신으로 채우게 되었습니다.
서윤샘 너무 감사합니다. 지침대로 해보고 또 다른 후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