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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석한쌤

석한쌤 단회상담 후기

핵심을 짚고 따뜻한 솔루션을 준 상담

후기 내용
(길게 썼는데 왜인지 잘려서 수정하여 다시 씁니다 ㅠㅠ)
헤어진지 5개월 쯤 되었고, 헤어짐 보다도 헤어질 때 들었던 말이 마음 속 깊이 남아 이별 여파가 커진 편입니다.
상담 신청할 때의 제 목적은 유일하게 남은 ‘용건’으로 대면 대화 또는 연락 시 마지막 이미지라도 좋게 남기고 싶은데 어떻게 보여줘야 할지 + 마지막 말의 충격이 커서 누구한테 얘기하고 싶었던 마음이었네요!

상황설명에 앞서, 석한쌤과의 상담은 요약하자면
<전반적으로 핵심을 콕콕 짚어 객관적으로 봐주시는 점이 컸고, 그 외에도 (재회가 아닌데도) 최대한 메세지 짜주시고 내담자인 저를 생각해주시는 마음에 뜻깊고 따뜻함을 느꼈던 상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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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의 결정적 원인은 상대가 바빠지는데 연락을 보챘기 때문이었고, 그 과정에서 매일같이 보면서 지내다보니 각자의 할 일에 대해 소홀해진 거 같다며 저를 평가하는 말들을 했습니다.

최근 용건이 있어 대면 대화나 연락의 마지막 구실(?)이 있어 마음 속 한 구석에는 ‘나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며 상대가 다가와서 재회하면 좋고, 그게 아니더라도 마지막에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온전히 제 희망사항 ㅎㅎ…)
상대의 무례한 말들에 대해 사과받고 싶다는 욕망도 있긴 있었고, 저를 평가하는 말에 대해 ‘난 원래 열심히 사는 사람인데, 사랑하면 그 사람이 우선이라 그랬을 뿐인데 어떻게 그렇게 말하지?’ 싶어서
‘나 원래 이렇게 열심히 잘 사는 사람인데-’하고 원래 열심히 사는 제 모습을 말로든 행동으로든 마지막에 보여주고 싶었어요.
다만 저는 스스로 어필하는 거에 보수적이고 비약적이라서 그 도움을 받고 싶었고 가망이 없다면 극복으로 상담해야지 했네요.


상담 중간에 결국 저는 극복하겠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 ㅎㅎ
극복 루트를 타겠지만 마지막에 용건 차 만나거나 연락할 때 어떻게 하면 좋을 지를 여쭤봤었는데 극복할 거면 얼굴을 보지 않고 아무것도 안 하는게 제 케이스엔 서로 좋다고 해주셨는데요.
그럼에도 제 성격상 구질구질 솔직하게든 뭐든 뭔가 마지막에 말은 하고 싶다, 안 그러면 후회를 할 거 같다 하시니 경우의 수에 따른 시나리오 답변들을 제안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사실 석한쌤이 제 얘기를 들으시더니 ‘사실은 재회가 하고 싶은데 이런 저런 두려움 때문에 자기방어적으로 말하는 거 같다’며 저를 꿰뚫어보는 듯한 말들을 해주셨을 때 찔렸어요
저 또한 ‘재회하기 싫어!’는 아니었기 때문에 부정할 순 없었고 석한쌤께서 ‘놓치기 아까운 상대’라는 말에 흔들렸으나
석한쌤이 아시는 것부터 모르는 기타 다른 이유들을 생각했을 때 제가 전부 감당할 수 없을 거 같단 생각이 들었고,
상대의 모진 말에 대해서 석한쌤은 ‘저희가 했던 연애를 고려했을 때’ 상대의 말은 ‘억울해서 나온 말들’이라고 해주셨지만 어쨌든 마지막 말 때문에 제가 먼저 어떻게 해보고 싶진 않았던 거 같네요.

그러면서 어떤 선택을 하든 ‘저를 위한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고 지지해주시며 최대한의 솔루션을 내어주신 석한쌤!
제가 이런저런 여유가 됐으면 ‘제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추천해주신 플랜까지 함께 하고 싶었을텐데 아쉬워요 ㅠ_ㅠ 혹시 많이 멀지 않은 시일 내에 뵙게 된다면 반가워(?)해주세요! ㅎㅎ

후기 정보

후기 ID:4063
작성일:2024. 6. 10.
수정일:2024. 6. 10.

상담 정보

상담사:석한쌤

그 사람이 이별을 결심한 건,당신이 안 바뀔 거라 굳게 믿고 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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