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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나라쌤

급상담+마음다잡기1 후기(깁니다..ㅎ 완전 자세하거든요)

상담 후 변화로 재회를 향해 한 걸음

후기 내용
재회 성공하면 쓰려고 했는데 재회를 하려면 좀 걸릴것 같기도 하고 이제 마음이 좀 가라앉아서 중간후기를 쓰기로 했어요!ㅎㅎ ㅡㅡ>  남자친구와는 캠퍼스 커플이였고, 5개월정도 만났어요. 제가 먼저 좋아했구 먼저 연락하고 다가갔어요. 그러다 제가 취중고백..?을 해서 그럼 사귀자고 해서 교제를 시작했어요. 같은 지역에 사는데 학교는 좀 멀어서 같이 기숙사이고 반도 같은 반이라서 거의 주말 한번빼고는 매일 봤어요. 저도 그렇고 그 사람도 그렇고 데이트를 한다던지... 커플링을 한다던지 이런 연애는 처음이고 다 처음해보는것 투성이 였어요. 그 사람이 첨에 썸타면서 천천히 절 알아가고싶었는데 제가 " 왜우리 안사귀냐"해서 그냥 사귀자 했대요. 근데 옆에있는 사람에게 맘이 가는 성격이라며 이제 본인이 을이 된것 같다며 그냥 너무 좋다고 했죠. 그렇게 서로가 점점 맘이 커지고 더 좋아지게되었죠. 그런데 사귄지 한달쯤..? 지나니까 제가 너무 좋아하는거 같구 ...그사람은 저만큼 좋아하는게 아닌거 같으니 연락이 30분만 안되도 불안했어요. 연락이 안되면 안될것 같다고 말해 달라 어디서 뭐하는지는 말해달라는 일도 잦아졌고 그냥 내 맘을 알아주면 좋겠어서 다른일에서 삐져도 남자친구한테 삐지고 그런일도 생기기 시작했죠.. 그 사람이랑 싸울때 마다 저는 울었고, 그 사람을 위로하는 법도 모르는 사람이여서 그것도 힘들어 했죠. 싸운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심한게 연락 문제였어요. 짜잘하게 말다툼하는게 일주일에 3번 4번씩 되어갔을때 친구들은 그냥 헤어져라. 행복하라고 사귀는건데 너넨 둘다 힘드냐 그냥 헤어져. 이런말도 들었지만 그래도 좋아해서 사귄건데 참았죠.. 남자친구가 힘들어할건 없다고 생각했어요. 좋아하면 당연히 해야 하는 것들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렇게 사귄지 3달쯤되 던날, 제 친구가 (씨씨니까 친구가 겹치죠) 남자친구 흉을봤는데.. (좀 흉볼만한 내용이였어요 ㅎ)그때 저랑 했던 약속 또 깨먹고 한번 크게 싸워서 풀었으면서 또 까먹어서 제가 단단히 화가 난 상태였어요.. 그런데 흉을 보니까 저도'ㅋㅋㅋㅋㅋ왜 그런데?'라며 같이 맞장구 쳐줬어요...그러다가 남자친구랑 연락을 하는데 그때 약속이야기가 나오면서 살짝 말다툼이 일어났는데...아..뭔가 기회인거 같았어요. 헤어질 기회요. 그래서 친구랑 카톡으로 '지금 헤어질거 같음 ㅋㅋㅋ...그냥 헤어질라고'라고 했는데 제 친구가 제 방으로 (기숙사) 올라왔어요. 그리고 제가 그래도 아직 많이 좋아하니까 딱 '헤어지자' '그만하자' 말 못하고 주절주절 하고 있으니까 친구가 '그냥 딱 한마디해라' '얘 지금 왜 이러는지 모르겠냐? 시험기간 끝나면 헤어지자고 할걸?' 이라고 하고' 닌 자존심도 없냐? 까이고싶냐?'하길래 그만하자고했고 제 남자친구가 약간 눈치를 챘는지 '너가 한 결정이지?'라고 했고 그렇다고 하니까'다행이야..누구말듣고 그런거였으면 실망했을거야 그래 잘지내'라고 왔어요.. 그러고 저는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는 말을 듣고 그 남자를 잊기위해 같있던 친구의 남자친구에게 남자 소개를 받았고 연락을 하고있었어요..그때 까지 괜찮았는데 헤어지고 이틀만에 연락이 오더라구요 '잠시 내려올래?' '내려오기싫어?' '나 안보고싶어?' 이러더라구요... 내려가면 잡힐걸 알기에 '미안해..자느라 못봤어'라고 했고 그때가 딱 여름방학때여서 각자 놀고 방학이 되었죠. 그런데 ..신기한게 그렇게 미련남게 행동하니까 제가 흔들리는거예요..그러고 다음날 또 술먹고 문자가 왔구요. 근데 그 소개 받은 남자도 눈치를 챘는지 연락을 먼저 끊었구 일주일 내내 고민한끝에(친구들이 좀 도와줬어요... 어떻게 지내는지 알려주기도 하구요) 제가 용기내서 먼저 연락했어요 '뭐해?'라구..그런데 답이 바로 오더라구요? 하지만 확신이 없어서 씹고 있었는데 먼저'나는 아직 니 생각나'라고 하길래 제가 덥썩 물어서'너만나려고 카톡한거야'라고 하고 전화하구 다음날 만났어요. 저는 이야기를 해서 완벽하게 헤어지던지 아니면 다시 사귀던지 둘중 하나를 하려고 나갔어요. 그런데 그 사람이 말할 기회도 안주고 그냥... '잘할게'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전 반신반의 했죠.. 그래서 대답안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잘할게'를 한 3번 정도 하길래 ..'아..진짜 잘하려나보다..'해서 받아줬고 헤어진지 일주일만에 다시 재회했었어요. 그러고 두번째 연애가 시작되었죠. 행복했어요.. 진짜 좋았어요 다시 만나서 어색한거? 전~혀 없었어요. 둘다 아직 마음이 있었으니까요. 그렇게 행복한 나날들이 그리 오래 가지는 못했어요. 잘할게라는 말 한마디로 시작했으니까요... 근본적인 문제해결은..못했던거죠. 다시 연락문제..게다가 더한건 제가 을이였던 첫 번째 연애에 비해 저에게 잘해줘야 할게 많은 두번째 연애에서 갑이 되니.. 욕심인지 뭔지..자꾸 하나씩 요구사항이 늘어났어요. 그리고 '잘 못하면 헤어져야지!' 이런 생각에 도중에 알바하는 사람들이랑 회식하는데 남자 있는데도 말안하고 간적도 있구요. 두번째 연애에서는 제가 많이 못해줬어요. 말도 세개 하기 시작하구 장난이라지만 때리기도 했구요. 더 사소한걸로 트집도 많이 잡았어요. 여사친들이랑 연락하는거때문에도 싸우고... 전화안해서 싸우고...암튼 그렇게 두달을 연애를 하다가...결국 마지막으로 만났던 날 터졌나봐요. 만났을때 부터 짜증을 내더라구요. 그러고 마치고 집에 데려다주는 내내 핸드폰 게임을 하길래 저는 또 화나서 말없이 창문만 바라봤고 내려서 왜그러냐는 남자친구에게 '어떻게 나랑 둘이있는데 게임을해?'라고 하니까 '난 니가 할 줄 알았지'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길래 제가 약간 울컥해서 눈물이 났는데 '이게 울 일이가?'라고 하길래 화나서 집가려는데 그사람이 잡더라구요 들어가서 이야기 하자고... '너랑 연애하는게 ...힘들어..'라고 하더라구요.. 처음 헤어질 위기에 쳐했을때 했던말과 같았어요. 겁이 나더라구요..그러면서'노력하려고 하는데...노력이 안되니까..그리고 니가 몰라주니까 이제 ..하기 싫다'라더라구요. 전 말없이 울었고... 그사람은 제가 입열때까지 기다려줬어요. 그러더니 '그만하자'이러더라구요 저는 마음을 가다듬고'그게 최선이야?'라고 하니까 '...아니 최선은 아닌데..'라고 해서 '그럼 생각좀 해볼게'라고 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어요. 그러고 집에와서 카톡으로'내가 뭐 잘못한게 있으면 말해줘.. 이렇게 헤어지는건 아닌거 같아.'라고 하니까 말해주고 '그래 좀더 이어나가보자'라고 하더라구요. 잘못한건 아니고 제가 말을 세개 한게 좀..그랬다며 존칭을 쓰던지 이쁘게 말하면 좋겠다 라고 하더라구요. 알겠다고 했어요... 사실 뭘 잘못했는지 몰랐으니 일단 잡아야하긴하니까 알겠다고는 했죠. 그렇게 잡고 다음날 콘서트를 가야하는 상황이였어요. 그래서 콘서트를 갔죠? 그런데 어색했어요... 예전 같지 않고. 이상했죠.. 어색한거 죽어도 싫어하는데 안어색하는게 더 이상할 거 같아서 그냥 어색한 대로뒀죠. 그렇게 콘서트를 보고 집에 오는 길에 카톡으로'너 주말에 놀러가니까 지금 이야기 하자' 라며보냈어요. 그러고 문제점이 뭔지 하나하나 집어 나가고 너가 힘들었던건 뭔지 다 알아가려고 했죠. 그런데 저는 "좋아하는데 잡으면 잡힐거면서 왜 헤어질 생각만 한거지?"라는 생각이 너무 강했어요. 그래서 이야기 하는 도중에도 '그런데 왜 헤어질 생각만 한거야? 풀어나갈 생각은 안한거야?'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이야기를 하려고했는데 또 말다툼이 되었어요 ㅠㅠ. 그렇게 하다가 갑자기 '이 얘기는 안하려고했는데..'라며 '너 남자소개받은거..나 알아'라며 '넌 양심선언이라도 했어야했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너 담아두는 성격인거 아는데 어떻게 말해?' '누가말했어?' '언제 들었어?'라고 질문했고 그 사람은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라더라구요... 그럼 대체 뭐가 중요한건지.. ㅋㅋ그땐 몰랐죠. 그러면서 그 알바생 남자 몰래갔다던거... 한달뒤에 제가 양심선언했었거든요? 그이야기하면서' 넌 그때 처럼 이야기 할 줄 알았어'라고 하더라구요.. ㅋㅋ...헤어지고 소개받은게 뭐가 잘못된건지 몰랐죠. 그러면서' 이 얘기를 하는건 헤어지려고 한거야'라더라구요..제가 또 뭐라뭐라 따지면서'그냥 잠시 시간좀 가지자'라고 했고 '알겠다'라고 하고 저는 집으로 왔어요. 그러다 그 ..처음 헤어졌을때 그 친구 하고 톡 하는데 제가 '내 남자친구가 너 싫어한다'라고 안해도 될 말을 했어요. 제 친구는 화나서 왜 내가 욕을 먹어야하는지 모르겠다며 제 남자친구한테 전화한다구 했고 저는 남자친구한테 이 상황을 말했죠. 그러고 제가 계속"아직도 니가 힘들다는 이유로 헤어지자는게 이해가 안된다"며 몰아 붙였죠. 그랬더니 나중에 '이건 못풀겠다' 이렇게 왔어요. 남자소개 때문이냐니까 '그것도 있는데 나도 지쳤고 일을 크게 만들고 너도 너의 잘못을 잘 모르는거 같고 이제 내 마음이 떠났다' 라고 딱 말하는데 진짜 심장이 쿵 하더라구요. 그리고 자꾸 미안해도 말했어야 했다고 하고.. '이제 내가 널 안좋아한다고 생각하냐' 니까 '내가 널 안좋아해 이제'하길래'어제는 좋은데 헤어진다며'라고 하니까 '이제 마음을 정했으니까' 라고 답하고 '다르게 해보려했는데 더는 못하겠고, 니가 나한테 미안한게 있고 그러면 이제 그만 놓아줘'딱 이러더라구요.  '이게 니 성격이라고 생각하고 지금 바뀐다고 해도 이어 나갈 생각없어'라고도 하고 더 잡지말라더라구요... 근데 진짜 이대로는 아니여서 아..이건 아닌거 같다. 당장은 힘든거 아는데 한번만 더 생각을 해주면 좋겠다. 한번만 기회를 달라. 이렇게 헤어지는건 아니지 않냐. 오빠 일은 미안하다 라는 식으로 카톡을 보냈죠. 그런데 읽고 씹더라구요? 그치만 더 보채지는 않았어요.. 째던 읽었으니 답은 올거라 생각하거나 내일 이야기를 하겠구나 했어요. 그러고 다음날 <간담회>때문에 둘이 만나야 하는 상황이였어요. 근데 서로 어색하고 말도 한마디도 안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거의 포기하고있었는데 오후에 "뭐해?"라고 톡이 오더라구요. 이게 뭘까.. 하는 생각에 반신반의했지만 어째뜬 기회라고 생각하고 답을 했어요. 여전히 어색하더라구요..실수할까봐 더 조심하게 되구요. 그렇게 3일정도 연락을 하다가 그 사람이 술마시고 전화가 오더라구요. 일단 뭐 많이 마셨냐 그런이야기 하다가 그사람이 '그냥..그만하자..이제 그만하고싶어. 이제 내가 그냥..안만나고싶어..' 라더라구요... 눈물 참 많이 흘렸네요.또, '기회 못줘서 미안한데...그만하는게 맞는거 같다.'라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나중에 니가 괜찮아 지더라두 안되겠어?'라고 했는데 '나중에 헤어지면...더 힘들것같아. 군대도 그렇고... 군대가기 전에 헤어지면 진짜 힘들것 같아.'라며 '너랑 한 연애가 나쁘지 않았어.' '나중에 다른 사람 만나더라도...'이런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내가 다른 사람 만나는거 봐도 괜찮겠어?'라니까 그사람이 '신경쓰이겠지만...헤어졌으니까 어쩔수 없잖아'라고하고 '힘들겠지..당연히 너도 나도 힘들겠지..근데 나중에 되면 괜찮아 지겠지.'라고 하더라구요...'굳이 피하고 그럴거 같지도 않다'며.. 할말이 없었어요ㅎ. 그래서 알겠다 미안했다 잘지내라 하고 끝냈죠. 카톡으로 학기중에 어색하게 지내지 말자했는데 읽씹당했구요. 나중에(상담받고 개강하고나서 들은 이야기였어요) 추가적으로 들은이야기인데(동갑이라 그런지 우연인건지 겹치는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걔는 1학기때부터 많이 참았다 나한테 '니가 얘랑 사귀어봐라'할 정도로 힘들어했다. 근데 니가 좋아서 계속 참았던거였다. 그래도 니한테 기회 못줘서 미안하다고 하더라. 걔는 끝까지 니 생각해서 말못한거 있다. 니는 남탓하는게 있다더라. 그리고 니는 아직도 걔가 니한테 힘들때 미리 말안한거 이해 안되지? 근데 니가 뭐 한마디하면 열마디를 하더래. 그래서 말을 하려고 하면 니가 자꾸 따지니까 싸울까봐 말을 못하겠더래. 좀 들어주지 그랬냐 니는 그렇게 다다다다 쏘아 붙이는거 좀 고쳐라 나도 무섭다"라는 말도 들었구. "니 그 알바생..그게 뭔 소리인지는 모르겠는데 자꾸 의처증처럼 의심하게 됬대. 그냥 니 카톡울리면 다 그사람같고 그랬대. 그리고 니가 친구들이랑 놀러간다하면 그 사람만날까봐 조마조마하고 그랬대" "생각정리는 했는데 마음정리는 못해서 힘들어한대. 근데 진짜 힘들어만 하는거 같더라." "그리고 이건 뭔지 모르겠는데 싸우고 다음날 콘서트..? 갔다고 뭐라뭐라 했다는데..?그래서 내가 콘서트는 미리예매하는건데 어쩔 수 없잖아 라고 말했는데 뭔소리냐 이게..?"라는 별 이상한 말까지 다 들었어요..ㅋㅋ 싸우고 콘서트간게 내심 맘에 걸렸나봐요. 암튼 정확한건 저에 대한 감정이 실망,배신감,못미더움이란 걸 알게되었죠. 좋아하는데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이유와 다시 사귈 수 없는 이유가 명확했어요. 그래서 더 안돌아올 것만 같았죠. ㅡㅡ>그렇게헤어지고 3일내내 울고 못먹고..하다가 이대로는 제가 못해준거 생각나서 죄책감에 미쳐버리겠더라구요. 사랑한다했으면서 왜 그랬는지 제 자신이 한심하고 인정해버리고 끝까지 설득못하고 제 감정만 앞세운게 너무 후회 되서 재회를 바라던중 연자를 알게됬어요. 헤어진지 3일만에 급상담 신청을 했죠. 저는 나라쌤 한테 받았어요. 마음이 떨려서 그런지 처음엔 잘 못알아듣겠더라구요.  듣고 다시 듣고 또 들었어요.. 제가 뭘 해야 할지는 감이 잡혔어요. 그렇게 카톡을 지침대로 보냈는데 읽고는..답이 없더라구요? 나라쌤도 그럴거라고 그래서 냅뒀죠..ㅎ 그렇게 개강을 했는데 그 사람을 보면서 지침대로 하는일이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ㅠㅠ 아직 헤어진지 일주일도 안됐으니까 당연하겠죠. 제 친구가 그 사람하고 이야기 하는데 그 사람이 "너 걔 이야기 들어주느라 고생많았다"라고 했대요. 그리고 제 친구가"근데 단미는 너랑 다시 사귀는게 아니여도 편하게 보고싶어한다"라고 했는데 또 "지랑 내랑 그게 되겠냐?"고 했다더라구요. 그러면서 "근데 카톡 보냈던데?"라고 물어봤더니 그거에대해서 "생각중이다" 라고 그랬다며 친구가 계속 힘들어하는 저에게"걔도 너 쉽게 잊는거 아닐텐데 그래도 성적 망치면 안되니까 너무 그렇게 힘들어하지 마라"라며 "만날 사람은 다시 만난다." 라는데 그래도 힘이 나서 그럭저럭 지내고있었죠. 그러다 개강하고 3일째에..!! 같은 동아리라서 회식이있었는데... 실수할까봐 술 안마실려했는데 벌칙주를..마시는 바람에 조금 취하게 되었어요. 그사람이 처음에는 저랑 대각선 반대편에앉아있었는데...제 옆에 있더라구요 어느순간? 답답한 나머지 말은 못걸고 계속 툭툭쳤나봐요 ㅋㅋ 그사람이 처음엔 실수인줄 알았는데 의도인걸 알고 보려고했는데 제 얼굴을 못보겠더래요.(다음날 친구한테 들었어요) 그래서 그냥 있는데 제가 나중에 제 친구(남자)한테 너무 답답해서 카톡보여주면서 '이렇게 보냇는데 답이 안온다 ㅠㅠ 답답하다'라고 말하는데 그걸 제가 취해서 착각했는데 바로 뒤에 있었나봐요 ..ㅋㅋㅋ 그게 들렸던거죠 그래서 불편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친구가 제말듣고 남자친구한테가서 '너하고 할말있다던데 말해 볼 생각없냐'고 했는데 제 이야기 하지 말라고 했다더라구요. 그러면서 그정도 하면 이제 그만 잊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뒤로 아무에게도 말 못하고 그저 잘지내는 척을 했죠. 실제로 일주일 지나니까 밥도 잘먹고 잠도 잘자고 공부도 하고 놀기도 했으니까요. 그러고 헤어진지 2주쯤 ..? 같은 조가 되었어요.. 물론 2주동안 일주일에 5일은 얼굴을 봣지만 용기가 안나 지침대로 못한 상태였구요. 같은 조가 되었는데 교수님께서 "나는 얘랑 도저히 같은 조 못하겠다. 하는사람 손들어"했는데 아무도 안들더라구요.. 그래서 이게 기회다. 라고 생각하는데 쉬는시간에 나가서 조를 바꾸더라구요.. 친구들도 다 봤구요.. 화가나고 자존심상해서 말을 걸어볼까 했지만 쌤이 시키지 않은 일은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그리고 이 상황을 쌤께 말씀 드렸더니 '이미 너무 와버리셨어요'라는 말과 함께 '가능성이 없지는 않은데 절반정도? 되겠네요'라고 하시고 '개강때부터 했어야할 지침대로 안해서 그렇죠. 상황이 어려워졌어요'라더라구요.. 포기하고싶었어요 솔직히. 너무 힘들어서... 그런데 그래도 끝까지 해보지 않으면 후회가 될 것같다는 생각에 그냥 마음다잡기를 신청할까 고민을했어요. 가능성은 40%에서 25%로 낮아졌구요. '이미 많이 와서 시기를 만들어주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잡고싶으면 신청하시는게 맞다'고 했지만 학생인 저에게는 작은돈이 아니기에 많이 망설였어요. 게다가 그렇게 잡을정도로 괜찮거나 대단한 사람이 아니였거든요. ㅡㅡ>그러고 여전히 같은 하루를 보냈어요. 조 바꾼 날로 부터 이틀뒤, 제 친구랑 같이 이야기 하면서 "이거 걔 줘라"며 제가 사귈때 줬던 증명사진을 줬다더라구요. 그말 듣고 '아.. 진짜 정리하려나봐..'그런 생각에 맘이 다시 착찹해 지더라구요. 그래도 괜찮아지려고친구들이랑 1박2일로 놀러도 가고 그랬어요. 근데 놀아도 그 사람 생각이 나고.. 저희가 노는 곳이 그사람과 거의 매일 데이트 하던 곳이라서 더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그렇게 일주일 넘게 고민하다가 큰맘먹고 마음다잡기를 신청했어요. 그러고 다음날 전화상담을 바로했구요. 상황전환이 필요하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말씀해주셨죠. 당장 내일 해야한대요.. 마음이 참... 또 못할 거 같았어요 정말 힘들었죠. 하지만 징징거리지 못했어요. 이미 너무 징징거려서 ㅎ.. 그리고 당일이 되었는데 ..헤어진지 3주가 되어가는데..이제와서 말을 걸려니까 참.. 못하겠고 기회도 안되더라구요ㅜㅠㅠ 그리고 막 피하지도 않는거 같아서 더 못하겠었죠. 그런데 딱 마지막에 제가 이야기하는데 굳이 지 친구 뒤에 숨어서 저한테 가려지게 서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딱 캐치하고 '아직 어색해 하는구나'싶어서 다음날 하기로했죠. 그리고 다음날 다른 수업 같은 조가 되었어요.. 운명인지 뭔지 ㅋㅋ.  근데 이번엔 그냥 하더라구요? 아마 바꿀 시간이 없어서 그랬던거 같아요.. 아니면 다른애들한테 무슨 말을 들었겠죠(그렇게까지 피할 필요있냐는 말) 그렇게 어색하지만 조금은 풀린 채로 수업을 하고 마칠시간이 되었어요. 오늘 말안하면 바로 추석이라서 너무 늦어질 것 같은거예요. 또 상담 할때 나라쌤이 "이거 안하면 다음에 상담 어떻게 할건데"이 말을 떠올리며 마음을 추스렸고, 제가 준 돈이 아까워서라도 '해야지 해야지' 하며 수업이 끝나기를 기다렸어요. 그리고 그냥 눈 딱감고 가서 3주만에 얼굴보고 이야기 했어요. 별 내용은 아니고 "야, 할말있는데.."하니까 그냥 아무말없이 절 쳐다보고는 나가서 기다리고있더라구요?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황했지만 바로 마음을 가다듬고 제가 할 이야기를 했죠. 그랬더니 알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더라구요.. 신기했어요. 제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고 눈만보면 피하고 숨던 사람인데 웃으며 이야기 했으니까요. 뭐 물론 아직 서먹서먹한게 보이긴 했지만요 ㅎㅎ 그러고 쌤한테 이야기했더니 잘했다고 했어요.  그냥 처음부터 할걸.. 이런생각이 들정도로 뭔가 허무했어요. 그리고 아직 그 사람을 다시 보지는 않았어요. 내일 이면 보겠죠. 어제 마음다잡기 두번째 상담을 받았어요.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한 지침을 받았고, 또 행하는데 어려움과 노력이 필요할거예요. 이거 스트레스 진짜 많이 받아요. 실수 하면 안되고 기회만들거나 잡아야하니까요. 그래도 그사람이 받은 스트레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며 노력하려구요. 지금 막 헤어지신분, 혹은 오래 되셨지만 아직 못 잊고 힘들어하시는 분 모두 행복하려고 이 카페 찾은거 잖아요? 상담은 재회 원하신다면 받아보는걸 추천해요!! 망설이지 말고 받아보세요!! 내용 누락은 없게..ㅜ(전 약간의 누락이 있었어요) 저는 아마 상담 안받았으면 일을 더 망쳤을 수도 있겠구나. 혹은 아직도 힘들어 하겠구나 그 생각을 해요. 3주가 지난 지금 제 성격탓도 있지만 덜 힘들고 오히려 새로운 사람을 찾아서 행복하고 싶은 마음도 조금은 생기더라구요. 행복한 척하는 거랑 진짜 행복한 건 티가 나고, 노력하는 척 하는거랑 진짜 노력하는 것도 티가 나요. 저도 일주일동안 살많이 빠지고 사람들이랑 있으려하고 그러면서도 너무 우울하게 분위기를 만드는게 아닐까 걱정되고 그사람앞에서는 웃고... 많이 힘들고 마음고생에 머리도 아팠죠. 근데 진짜 본인이 괜찮아 져야해요. 제가 처음 지침대로 못했던것도 제가 안괜찮아서 그랬던거 같아요. 괜찮은 척하고 어색하지 말라해놓고 제가 더 어색해하고.. 그랬네요 ㅎ 오히려 제가 괜찮아지고 먼저 이야기를 거니까 그 사람도 응해 준거 같아요. 재회에 용기도 필요한것 같으니 용기를 가지고 행복해 지시길 바랄게요~ 다음에도 아마 중간후기 올릴거 같은데 ..해피앤딩이면 좋겠습니다!! ㅎㅎ :: 당장 제대로 연애할 각오 완료됐나요? :: :: 상담 & 교육 문의 카톡  :  연애의자격 :: [[[CONTENT-ELEMENT-0]]]   [[[CONTENT-ELEMENT-1]]]

후기 정보

후기 ID:2544
작성일:2016. 9. 18.

상담 정보

상담사:나라쌤

그 사람이 이별을 결심한 건,당신이 안 바뀔 거라 굳게 믿고 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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