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
자비쌤
자비쌤 카톡상담 후기
이별 후 감정을 돌아보고 진짜 사랑을 배웠어요
후기 내용
전 남자친구한테 제 감정을 다 쏟아부었고 남자친구는 지쳐서 정이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이별하고 많은 생각했어요.
내가 무얼 잘못했는지. 무슨 생각이었던건지.
하나하나 곱씹고 주변사람들이랑 이야기하면서 정리가 되더라구요.
전 남자친구는 항상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내편이라고 생각했고.
소위말하는 감정의 쓰레기통 취급을 한거같아요.
그리고 아무리 사랑을 줘도 전 정말 작은 사소한 것 하나에 서운해했죠.
남자친구는 절 사랑하기에 이해가 되지않아도 맞춰주고 노력해왔던건데. 저는 참 그사람을 위해서 한 노력이 없더라구요.
어차피 인생은 저 혼자가 살아가는 것임에도
저 또한 남의 감정, 기분을 100% 이해할 수 없음에도
제 욕심에 남자친구에게 정말 큰걸 바라왔던것 같아요.
그러면서 또 저 스스로 서고 저 혼자 오롯이 처리해야하는 감정들이 무엇인지.
내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방법들이 무엇인지 많이 느끼고 깨닫게 됐어요.
모든 인간관계의 문제는 기본적으로 역지사지로 생각만 해도 해결이 되는데.
왜 그사람이 노력해 줄때 나는 그걸 알지 못했는지 그렇게 크게 느끼지 못했는지 많이 후회가 남아요.
이런 생각을 하고 상담을 요청했어서
제 상황을 보고 선생님께서는 "들어줄 수 있으면 맞춰주겠지만 한계에 도달하면 아 나는 이사람에게 더이상 해줄 게 없구나를 느끼고 우린 맞지 않나봐까지 판단하게 돼요.."라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남자친구 마음이 좀 더 이해가 되더라구요.
사실 이사람이 날 위해서 뭘 얼마나 참아줬나 억울한 면도 있었거든요.
(아직 정신 덜 차린 거죠 뭐...ㅋㅋㅋㅋ)
그래서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잡고싶지만 잡으면 안되는가를 설명해주시는 것도 바로 이해가 됐어요.
그렇게 상처받고 지친사람에게 그런 상처를 준 사람을 다시 만나달라니.
그보다 더한 이기도 없을 거라 생각들었어요.
상대를 향한 내 감정은 한 없이 흘러 넘쳐도 그사람의 그릇은 이미 깨졌으니까요.
아직 저는 남자친구를 잡지 않았어요.
(저만의 생각인가...?ㅋㅋㅋㅋ사과는 했는데 그게 잡는 모습으로도 보일 수 있을 것 같긴해요)
저는 아직 이사람에 대한 미련이 많이 남았고 다시 이 사람한테 바뀐모습 보여주고 예쁘게 사랑해주고싶지만
만약 이 사람이 저를 만나는 것 또한 거절한다면 접고 확실히 보내주려구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이기적인 여자친구로 남아서 또 상처주기가 너무 미안하네요...
그래서 일단 만나자는 연락위해서 너어법 많이 생각하고 연습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 다잡으려고 조금 더 바쁘게 살려고 노력중이예요.
여기에 있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그리고 다들 다시 예쁜사랑하실 수 있길 바랄게요.
저도 화이팅!ㅋㅋ
그리고 친절히 상담해주신 자비쌤 감사해요.
상담하면서 조급하게 굴어서 죄송하구요...ㅠㅠㅠ
(급한성격...ㅠㅠ)
그리고 제 사랑 응원해주셔서 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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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정보
후기 ID:2237
작성일:2017. 5. 22.
상담 정보
상담사:자비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