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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박쌤

[박쌤]전화상담후기+너어체 보낸후

반복된 이별 끝, 상담 후 재회 약속까지 이어지다

후기 내용
지난 주 수요일은 헤어진지 4일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제 남친과 저는 싸우고 헤어지고를 3번을 한 후 였고 서로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만남을 이어가다가 결국 15일만에 다시 헤어지고 말았습니다ㅜㅜ   서로 지쳐있었고, 그 전에 반복된 재회로 인해 서로 감정도 많이 상해있고 서로 마음이 남아있어 만나게 되었지만, 남자친구가 상황적 문제, 재정적문제 때문에 저를 방치하다시피 두어서 혼자 참다가 결국엔 터져버렸습니다. 제가 바라는 남자의 모습을 몇번 반복적으로 얘기했었고, 가끔 잠수를 타고, 힘들면 쉽게 관계를 포기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신뢰가 없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싸움을 했고 그 다음날 아침, 마음을 추스리고 우리 이런걸로 헤어질사이가 아니지않냐며 마음풀리면 연락을 하라고 했었는데,   카톡으로 건실한 남자만나서 잘살고  하고싶은거 실컷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자신의 말에 책임지도록 하고 싶어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카톡을 차단하더라구요.   예전같으면 문자나 전화로 전화해서 화해연락을 했었지만 저도 이건 아닌 것 같아서 아예 연락을 안했습니다. 그랬더니 3일째에 다시 카톡차단을 풀더라구요. 프사는 제사진이었는데 아예 내린채로.   며칠동안 생각해보니 그친구는 제가 예전에 공부하느라 힘들 때 티는 냈지만 잘 참아줬던 모습이 생각이나서 미안한 마음 + 자포자기한 마음이 섞였습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으로 해볼만큼 해보자 싶어서 전화상담을 신청했고 수요일날 저녁에 박쌤과 상담을 받았습니다. 저희는 재회확률이 25%-35% 라고 하셨어요   여자와 남자의 구조차이, 제가 표현하는 서운함들이 남자한테는 헤어지자고 하는 것과 같다는 얘기를 처음 들어서 놀랐습니다. 솔직히 말하는게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달리 표현을 해야하고 상대방이 듣기좋은 말로 해야한다고 하셨을 때    저의 부족함을 느끼게되었습니다~ 상대방은 회피형이었고 언제든 제가 헤어지자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조금만 분위기가 안좋아지면 긴장을 했었습니다. 그러더니 결국 자기가 헤어지자고 한 거였던거죠. 인정욕구가 많은 사람인데 충족이 안되고 싫은 소리만 하는 여자친구에게서 벗어나고 싶었겠구나라고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박쌤 친절하고 정확한 상담 너무 감사해요~! 최고최고    저희는 오랫동안 친구였고 그 이후에 1년정도 사귄사이라 인간관계가 겹쳐있고 서로 정이 많이 쌓여서 쉽게 헤어지지못하다가 둘이 지칠 때까지 온  상황입니다.   목요일날 너어체로 카톡을 보냈고(피드백은 안받고, 대표적인 글들을 보며 연습해서 제 상황에 맞게 변형하고 추가함) 다시 만나자는거 아니고 밥먹으면서 정리하자고 했더니 3시간 뒤에 너어톡을 보고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하고 와서 다시 편할 때 밥먹자고 했더니 알겠다해서 더는 안보내고 남은하루 잘보내라고 끝을 맺었습니다~   그런 후 일체 연락을 하지않고 카톡 프사에 달라진 헤어스타일의 사진을 올리고 인스타에 긍정적이고 행복하게 잘지내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사람처럼 올렸습니다~ 제 생활에 집중하려고 노력했구요.   그러다 5일째 후인 오늘 아침에 예전에 같이 뽑았던 인형을 사진찍어서 출근준비하는데 얘가 쳐다봐ㅎㅎ너보고싶대 라고 했더니 바로 연락이왔습니다.(보내자마자) 신나서 자기얘기를 막하고 저의 안부를 물어서 편하게 대답하면서 결국 이번주 목요일날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다시 만날 생각은 없는 사람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번 보고싶다는 정도같네요   만나서 어떻게하면 좋을지 카페 글들을 천천히 읽어보고 있는데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후기 정보

후기 ID:2154
작성일:2017. 6. 26.

상담 정보

상담사:박쌤

그 사람이 이별을 결심한 건,당신이 안 바뀔 거라 굳게 믿고 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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