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오랜만에 들어와보네요
이별 후 달라진 사랑, 다시 만나 더 단단해지다
후기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200일 정도 사귀다가 학교때문에 서울 마산 장거리 연애가 되어 멀다는 이유로 시작하여 갈등과 고난 끝에 작년 5월에 헤어졌습니다. 200일동안 한번도 안싸울만큼 사이가 좋았고, 서로가 서로를 잘위했습니다. 하지만 서울로 올라가고 나서부터 여자친구는 점점 힘들어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거의 매주 서울 마산을 왕복하며 만났습니다. 너무 사랑했으니까요.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저는 무의식적으로 보상심리를 원했던거 같습니다. 내가 내려왔는데 넌 왜 다른 약속을 잡아? 과장하면 이러한 이기적이고 나쁜 생각으로 여자친구를 압박하고 집착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헤어졌습니다. 헤어지고 2달동안 정말 내가 어떻게 잘못했고 뭐가 문제인지 지인들과 연애의 자격분들께서 정말 중요한 팁을 주셨고 저는 2달동안 3번의 연락을 했으나 정말 마지막에 기적적으로 여자친구가 가벼운 교통사고로 입원했다는 사실을 여자친구에게서 듣고 여자친구는 병실이 무섭다길래 그럼 내가 전화 안끊고 있어줄께하며 하루를 전화로 밤을 새웠습니다. 그러고 이날이 지나면 기회가 없을꺼 같아서 지금 병원가도 되냐고 하고 맘대로하라길래 버스를 타고 마산으로 바로 달려갔습니다. 2달만에 보는 얼굴인데 너무도 자연스럽고 어색함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더 손잡고싶고 안고싶었습니다. 그러다가 여자친구가 울길래 안아주면서 미안하다고 하고 그렇게 농담을 계속 주고받았습니다.(2인실이였습니다) 그러고 서울로 다시 가야할 시간에 계속 연락해도 되지? 하니까 알아서 하라길래 2주정도 계속 연락하다가 방학이 되어 마산에 내려가서 다시 만나자했더니 그건 안될거 같다며 도저히 용기가 안난다고 똑같이 헤어질꺼 같다며 잊어달라면서 울길래 저는 계속 안심시켰습니다. 저번처럼 이기적인짓 안하고 너한테 거는 기대도 없다고 부담갖지말고 편안하게 만나자고 그랬더니 2일 뒤에 울면서 안아주길래 뭐냐니까 알아서 생각하라면서 웃길래 드디어 3달만에 성공이구나하고 기뻐하고는 지금까지 534일까지 예전보다 더 놀러가고 더 이해하고 더 사랑하며 잘만나는 중 입니다. 얼마 전에는 보라카이도 다녀왔습니다.저는 경험자이기에 이야기할수있는데 정말 사람관계에서 이해도 중요하지만 그걸 몸으로 느낄수있는 계기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제생각으로 저희가 그때 헤어지지않았다면 저는 죽을 때까지 똑같은 문제를 반복하면 싸웠을 꺼 같습니다. 지금 다시 만난 후에 생각해보니 그때 헤어진 것이 백보 전진을 위해 한보 후퇴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른 분들도 포기하지마시고 끝까지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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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정보
후기 ID:1624
작성일:2018. 3. 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