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닛워닛
자비쌤
지친 오빠를 다시 되돌리기 위해
매달림을 멈추고 다시 다가가는 법을 배우다
후기 내용
지난주 열심히 매달리고 1주일간 연락안하다가, 금요일에 오빠를 만날 기회가 있어서 만나니까 너무 흔들리더라구요. 그래서 다잡기 받았어요.
저희는 사내커플이고, 오빠가 지쳐서 떠난 상태에요. 3주간 제가 울면서 매달리기도 하고, 오빠에게 너어톡도 해보고 했는데 다 거절했어요. 제가 너무 매달려서 1주일간 연락을 하지 않고, 금요일에 오빠를 만났는데.. 오빠가 점점 마음이 식어간다고 느꼈어요. 그런데 동시에 아직 저에 대해 마음이 남아있다고도 느꼈구요. 그래서 오빠 만나고 난 다음에 바로 다잡기 신청했어요.
자비샘이 연락을 하지 않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어제부터 용건톡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연락하고 있어요. 이 연락이 참 어렵더라구요, 미련은 남은 것 같지 않게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보내야되는데 자꾸 그게 안되네요. 오빠의 단답에 자꾸 상처도 받고.. 자비쌤이 지쳐 떠난 오빠에게 많이 웃어주고, 변한 제 모습에 대해서 어필(?)하라고 하시더라구요. 변한 제 모습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오빠에게 설득하고 그랬어야 하는데 타이밍이 좀 늦었다고. 오늘도 역시 대화를 해나갈수록 제가 매달리는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네요.. 재밌는 주제로 대화를 하라는데, 참 대화라는 게 어렵네요.
돌아올거라는 기대를 배제하고, 기대도 하지 않고 말을 해야하는데.... 자비쌤과의 상담내용을 다시 들어봐야겠네요. 저랑 비슷하게 솔루션 받으신 분들 있을까요..다들 주말인데 어떻게 버텨내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후기 정보
후기 ID:1442
작성일:2018. 6. 23.
상담 정보
상담사:자비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