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고객센터

enfnal

희원쌤

상황이 심각해져서 헤어진경우, 상담후기입니다

나를 더 사랑하기에 재회를 포기하고 다시 나아갑니다

후기 내용
저는 연자에서 벌써 두번의 연애째 상담을 받게되었습니다아마 제 가장최근후기를 보면 기존의 재회를포기하고 새로운사람과 연애를 시작하여 행복하단 그 글이 있을거에요저는 그리고 이번에 그사람과 헤어지게되었답니다.처음 연자를 부랴부랴 찾아왔을때랑은 다르게 이번연애는 상대의 유형을 미리알고 한없이 맞춰주는 연애를 했어요. 상대가 극회피여서 처음 썸을탈때조차 카톡이 없고, 데이트를 할땐 밥을 먹을때나 줄을설때 대화가없는 그런사람이었죠. 저는 연자에서 배웠던 애착유형과 연자와 비슷한 생각을가진 칼럼니스트들의 글을 읽고, 정말 도움이 필요할땐 희원쌤과 상담을하며 그렇게 연애를 이어왔답니다. 그리고 그사람은 점점변해갔어요. 희원쌤이 말씀하시던 회피형의 안전기지가 바로저가 된거죠.자기의견을 숨기고 제 눈치만 살피기 급급했던 상대가 힘들때는 힘들다고 말을하고 저에게 기대기도하며 불평도 어느덧 말하게되는 그런사람이 되었어요. 저또한 극불안형이었지만 그사람에게 맞추니 연애보단 제 커리어가 1순위가되고 인생을 알차고 보람차게 사는 그런사람이 되었었답니다.이번에 갑자기 이사람에게 재앙적인 사건이 터지기전까지는 말이에요. 이사람의 일적인 문제가 크게터져서 이사람 성격상 연애를 지속하긴어렵지않을까. 그런생각이 들었답니다. 하지만 힘든상황을 얘기해주며 저에게 기대는 모습을 종종보이기에, 괜찮고 앞으로 잘넘어갈수있을줄 알았어요. 그런데 결국 하루를 잠수타더니 저에게 너무힘들어서 안되겠다며 미안하다고 그만만나자고 연락이왔었습니다.헤어지는순간에 저는 얼마나 덤덤했는지 몰라요. 예상하고있었고 이때까지의연애와는 다르게 저는 정말 할만큼한 상태였거든요. 그래서 다시 연자를 찾을지말지 한참을 고민했답니다. 그러다 어제 희원쌤과 상담을했고,저는 다시 만나지않기로 결정을 내렸답니다.처음의 재회노력에는 저는 너무나도 바뀔게많은사람이었어요. 상대에게 투정부리기바빴고, 1시간만연락이안와도 불안해하고 집착하고... 서운해하고그에 비해 이번엔 저는 잘못한게없었어요. 쌤도 그러시더라구요. 잘못한게없다구요.정말 상황적으로 더이상연애를 못할입장이셔서 회피형이신 남자분이 연애를 포기하신거라구요. 저에게 미안한 감정이 커지고, 저에 비해 자신이 더 잘해주지못할 상황이 와서 그만 서로를 위해 놓자고, 결론내린거라구요.제가 아마 더 잘했더라도, 더못했더라도 헤어졌을거라구요.예전의 저라면 이해가안된다며 욕하기바빴을거에요.나를 제대로사랑하지않았던거라며. 하지만 이번엔 이해가되더라구요. 그러면서 얼마나 그동안 고민을 했을지, 아무것도 모르고 기분좋게 데이트에 임하던 나를보며 얼마나 미안했을지. 그래서 그냥 놓아주기로 했답니다. 저런상황에서 저와의 연애를 포기한건, 그사람입장에선 최고의 선택이라구요.(물론 회피새끼 어휴, 참 어리석죠. 저를놓치다니 ㅉㅉ)그리고 다시만날 미래를 보았을때 재회를 어떻게 한다고 쳐도 미래가 보이지않았어요. 또 똑같이 힘든상황이되면 잠수를 탈지도모르는일이고, 저는 또 한없이 맞춰줘야한다 생각을하니 캄캄하더라구요. 희원쌤도 미래가안보인다고 하셨구요 ㅋㅋㅋㅋ재회에 가능성은있지만, 제가 정말 힘들거라고. 계속 지속적으로 노력해야할거라고. 그러셨어요.이미 한번의 재회시도를 했었는데, 그때도 어렵게 어렵게 상대의 대화를 끌어냈는데. 그보다 더 심한사람과 더 심한상황에서 대화를끌어낸다는건 저에겐 더이상 못할일 같더라구요. 그렇게까지하면서 힘든시간을 보내고싶지않았어요. 이미 재회의 노력을 새로운사람에게 쓰면 더 쉽게 행복해진다는걸 알았으니까요. 저에게 이제 안맞는사람과의 연애가 아닌 맞는사람과 골라서 좋은연애를 하라는 조언을해주셨어요. 그말에 동의했고, 진심으로 행복해지셨으면한다는 말을들었어요.오늘그리고 비가 참많이왔잖아요.저는 주말에도 일을하는사람이라 일을하다가 오늘은 헤어진 이후로 가장 우울함이 몰려와서 티를 내지않으려해도 티가 너무많이났나봐요. 상사분이 저에게 면담을 요청했고, 저는 엉엉 울어버렸어요. 상사분이 하신말씀이 저번달의 저와 지금의 제가 너무다르다는거에요. 우선순위가 뭔지 잘생각하시라고. 원래의 저로 돌아오라고 따끔히 충고하셨어요.저는 이번달에 남자친구와 헤어지지않으려고 저의 일순위를 다시 연애로 바꾸어 한없이맞춰줬었거든요. 결국에 너에게 뭐가 남았냐 라는말에 깨달았어요.우리가 헤어지는게 맞는거구나. 하고저는 오늘일로 다시금 헤어지고 재회를 하지않기로 결정했답니다. 긴이야기었지만 결론은 이거에요.내자신이 정말 저사람과 다시 만났을때 정말 행복할지.나의 미래에서 저사람이 정말 가치있는사람인지. 생각해야한단점을요.저는 정말 그사람을 사랑했지만, 힘들다며 잠수를타고 저를 떠난사람에게 또 한번 저를 다 내려놓고 맞춰주기엔 그사람보다 저를 더 사랑한다는걸 깨달았어요. 이번 연애는 헤어졌지만, 정말 많이 참았지만저의 자존감이 떨어지지않았던 유일한 연애였어요.그래서 재회를 당연스레 생각하지않는것 같네요저사람은 저와는 맞지않는사람이니까요연자덕분에 또 한번의 연애를 거치고, 또한번 성장해서 가는기분이에요.한동안 소홀했던 커리어를 다시 쌓는 혼자의 시간을 갖다가 또 새로운 인연이나타나면 그때 다시 연애하며 행복해졌음좋겠어요. 그때는 정말 나와 맞는 좋은사람과요그 때는 지금보단 덜 힘든 연애를 했으면 좋겠어요구구절절 후기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후기 정보

후기 ID:1430
작성일:2018. 6. 30.

상담 정보

상담사:희원쌤

그 사람이 이별을 결심한 건,당신이 안 바뀔 거라 굳게 믿고 있기 때문이에요.

연애의자격 진단지 링크

연애의자격 진단지 링크입니다. 진단지를 통해 연애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진단지를 작성하는 것만으로도 본인의 연애를 돌아보고 있도록 경험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연애의자격 진단지 링크 이미지 - 연애 상담 진단지